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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 이철우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10-10-20 17:09     조회 : 3164        아내 / 이철우 (낭송:고은하) 청춘이 지나간 저물은 가슴에 꿈결처럼 내려 앉아 내 맘에 피어난 꽃 같은 사람아 알알이 많은 날을 기다림으로 피고 눈물로도 피어서 사시사철 지지 않는 내 사람아 초라한 세간살이 오막 조막 꾸려가며 소담스런 저녁밥 정성으로 지어 놓고 내 발자국 소리에 문을 열어 반겨이 함박 웃음 피워 맞는 꽃 같은 사람아 겨운 하루 앓아내면 제 아픈 것 감추이고 내 아픈 것 다독이려 잎새 떨쳐 품어 내는 향기 같은 사람아 때 없이 내내 고마운 사람아 가자 손을 꼭 잡고 내일로 가자 내 사람아 꽃같은 사람아 ♧소스입니다♧ <center><embed src="http://eunhasori.com/image/은하배너3.swf" width="171" height="4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e" wmode="transparent"></EMBED></center> <CENTER> <TABLE border=0 cellSpacing=0 borderColor=#ffffff cellPadding=0> <TBODY> <TR> <TD> <EMBED height=67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30 src=http://cfile229.uf.daum.net/original/1519E2264C3E07E505C1A7 wmode="transparent"> </TD></TR> <TBODY> <TR> <TD>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720px; LEFT: -100px"> <DIV style="Z-INDEX: 2; POSITION: absolute; WIDTH: 400px; HEIGHT: 421px; TOP: 170px; LEFT: 390px" id=item1> <CENTER></CENTER><SPAN style="FILTER: Glow(Color=#ffffff strength=3); FONT-FAMILY: Arial RED; HEIGHT: 150px; FONT-SIZE: 9pt"><PRE><FONT style="FONT-SIZE: 9pt" color=#000000 face=돋움><SPAN style="LINE-HEIGHT: 15px" id=style> <B>아내 / 이철우</B> (낭송:고은하) 청춘이 지나간 저물은 가슴에 꿈결처럼 내려 앉아 내 맘에 피어난 꽃 같은 사람아 알알이 많은 날을 기다림으로 피고 눈물로도 피어서 사시사철 지지 않는 내 사람아 초라한 세간살이 오막 조막 꾸려가며 소담스런 저녁밥 정성으로 지어 놓고 내 발자국 소리에 문을 열어 반겨이 함박 웃음 피워 맞는 꽃 같은 사람아 겨운 하루 앓아내면 제 아픈 것 감추이고 내 아픈 것 다독이려 잎새 떨쳐 품어 내는 향기 같은 사람아 때 없이 내내 고마운 사람아 가자 손을 꼭 잡고 내일로 가자 내 사람아 꽃같은 사람아 <embed src="http://eunhasori.com/poem2/Cheolu05.mp3" width="0" height="0" hidden="true" volume="0" loop="-1"> <STYLE type=text/css>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br>A:hover { text-decoration: none; }@font-face {font-family:갈잎;src:url('http://cfs8.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0VFNkZAZnM4LnBsYW5ldC5kYXVtLm5ldDovMTU2NTU4MDYvMC8wLmV3Zg==&filename=0.ewf');};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갈잎; font-size=9pt; }</STYLE> </SPAN></FONT></SPAN></SPAN></FONT></PRE></DIV></DIV></TD></TR></TBODY></TABLE></CENTER> 하늘빛   10-10-21 14:38 아내를 아름답게 표현한 고운 글이라 낭송도 더 아름답게 들리네 아마도 사랑받는 아내인 은하라서 더 아름답게 낭송했지 싶은데... 우리 사랑받으며 영원히 행복하게 살자 벌써 시간이 이만큼 와버렸지 뭐야.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 감기 멀리 보냈기에 낭송도 열심히 할 수 있고 참 좋지? 늘 그렇게 건강하게 보내 아내를 아름답게 표현한 고운 글이라 낭송도 더 아름답게 들리네 아마도 사랑받는 아내인 은하라서 더 아름답게 낭송했지 싶은데... 우리 사랑받으며 영원히 행복하게 살자 벌써 시간이 이만큼 와버렸지 뭐야.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 감기 멀리 보냈기에 낭송도 열심히 할 수 있고 참 좋지? 늘 그렇게 건강하게 보내       고은하   10-10-23 15:11 이 세상 남편들이 아내를 향한 마음이 모두가 이 시처럼 아름답고 고운 사랑이었으면 좋은데 날이 갈 수록 서로 싸우는 것도 모자라 더 험악한 일까지 일어나는 사태가 빈번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무서운 일이지.. 아내.. 이 시처럼 사랑하며 보듬어 주는 그런 부부간의 애정..너무도 필요한 때 인 것 같아 하늘아, 낭송이 아름답게 들리니? ㅎㅎ 그것 또한 아름다운 마음으로 들어주니 그렇게 들리는 것이기도 하지.. 너두 늘 사랑하며 행복하게 이 가을 멋지게 보내^^ 이 세상 남편들이 아내를 향한 마음이 모두가 이 시처럼 아름답고 고운 사랑이었으면 좋은데 날이 갈 수록 서로 싸우는 것도 모자라 더 험악한 일까지 일어나는 사태가 빈번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무서운 일이지.. 아내.. 이 시처럼 사랑하며 보듬어 주는 그런 부부간의 애정..너무도 필요한 때 인 것 같아 하늘아, 낭송이 아름답게 들리니? ㅎㅎ 그것 또한 아름다운 마음으로 들어주니 그렇게 들리는 것이기도 하지.. 너두 늘 사랑하며 행복하게 이 가을 멋지게 보내^^ 댄스춤   10-11-12 12:27 도 종 환 선생님의 시 [ 담쟁이 와 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전쟁으로 어러운 환경속에서 배우지 못한 것이 마음 아팟든 지난세월들 '''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사단법인 자치회  문화센타 자치대학 제 1기생으로쎠 선생님의 시를 처음듣게 되였습니다 특강 [ 담쟁이 와 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 낭송과 시 경청 ''' 문학이라고 잘 접해보지못한 저희에게 고마워요 . 귀를 밝계하며 ... 눈을  잘 보이계 하는 시... 얼마나 노년에 좋은 선생님과 함께 . 자리를 같이해서 너무  행복했든 하루였습니다  ... 도 종 환 선생님의 시 [ 담쟁이 와 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전쟁으로 어러운 환경속에서 배우지 못한 것이 마음 아팟든 지난세월들 '''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사단법인 자치회 문화센타 자치대학 제 1기생으로쎠 선생님의 시를 처음듣게 되였습니다 특강 [ 담쟁이 와 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 낭송과 시 경청 ''' 문학이라고 잘 접해보지못한 저희에게 고마워요 . 귀를 밝계하며 ... 눈을 잘 보이계 하는 시... 얼마나 노년에 좋은 선생님과 함께 . 자리를 같이해서 너무 행복했든 하루였습니다 ...       고은하   10-11-20 11:55 도종환 시인님의 특강을 들으셨군요^^ 지난 해에 한국경제신문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시가 도종환 시인님의 '담쟁이'라고 하죠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애송하고 있는 시와 도종환 시인님의 가르침이 있는 말씀에 사람들이 그래서 많은 사랑으로 시와 시인님에 대한 관심이 커가는 것 같아요 댄스춤님께서도 뜻깊은 시간을 보내셔서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네요 천국에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종환 시인님의 특강을 들으셨군요^^ 지난 해에 한국경제신문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시가 도종환 시인님의 '담쟁이'라고 하죠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애송하고 있는 시와 도종환 시인님의 가르침이 있는 말씀에 사람들이 그래서 많은 사랑으로 시와 시인님에 대한 관심이 커가는 것 같아요 댄스춤님께서도 뜻깊은 시간을 보내셔서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네요 천국에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림보거…   10-11-19 12:20 때론 똑,또그르르 옥구슬 굴러가듯 때론 가을아침 눈부신 햇살의 투명함으로 때론 울컥 울컥 눈물을 쏟아내게 하는 절절함이 배어나오는 촉촉함으로 때론 사랑을 속삭이듯 솜사탕처럼 달콤함으로 심금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 바로 예가 천국이 맞긴 맞는가 보네요 하하 고은하님의 차분하고 고운 목소리에 반해 오다오다 보니 예까지 오게되었네요 이곳을 알게 된 후론 배경음악처럼 온 집안에 틀어 놓고 무료하지않은 하루를 보내게 되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지 몰라요 혼자있어도 요즘은 넘 즐겁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작에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가입하고 인사가 많이 늦었네요 고운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 주시는  고은하님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0^ 때론 똑,또그르르 옥구슬 굴러가듯 때론 가을아침 눈부신 햇살의 투명함으로 때론 울컥 울컥 눈물을 쏟아내게 하는 절절함이 배어나오는 촉촉함으로 때론 사랑을 속삭이듯 솜사탕처럼 달콤함으로 심금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 바로 예가 천국이 맞긴 맞는가 보네요 하하 고은하님의 차분하고 고운 목소리에 반해 오다오다 보니 예까지 오게되었네요 이곳을 알게 된 후론 배경음악처럼 온 집안에 틀어 놓고 무료하지않은 하루를 보내게 되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지 몰라요 혼자있어도 요즘은 넘 즐겁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작에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가입하고 인사가 많이 늦었네요 고운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 주시는 고은하님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0^       고은하   10-11-20 12:10 느림보거북이님 감사합니다^^ 천국에 오셔서 진정 천국으로 생각하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머물어 주시니 제 마음이 지금 천국이네요 ㅎㅎ 바깥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집안에 혼자 있는 시간은 정말 특별히 뭔가 하는 일이 없으면 무료한 시간을 보내게 되기 마련이죠.. 느림보 거북이님께서는 그렇지 않으시다니 참 다행이지죠^^ 인사가 좀 늦으면 어떤가요 이렇게 지금 웃으며 인사나누니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걸요 느림보 거북이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천국에 자주 오셔서 함께 하세요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반길게요^^ 느림보거북이님 감사합니다^^ 천국에 오셔서 진정 천국으로 생각하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머물어 주시니 제 마음이 지금 천국이네요 ㅎㅎ 바깥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집안에 혼자 있는 시간은 정말 특별히 뭔가 하는 일이 없으면 무료한 시간을 보내게 되기 마련이죠.. 느림보 거북이님께서는 그렇지 않으시다니 참 다행이지죠^^ 인사가 좀 늦으면 어떤가요 이렇게 지금 웃으며 인사나누니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걸요 느림보 거북이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천국에 자주 오셔서 함께 하세요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반길게요^^ 느림보거…   10-11-19 12:27 ㅎㅎ 넘 반가워요 지금막 프로필을 봤는데 원주분이시네요 원주에 이렇게 멋진 목소리를 갖인 분이 있다니 놀라워요 ㅎㅎ ㅎㅎ 넘 반가워요 지금막 프로필을 봤는데 원주분이시네요 원주에 이렇게 멋진 목소리를 갖인 분이 있다니 놀라워요 ㅎㅎ       고은하   10-11-20 12:12 네에 원주 살고 있어요 ^^ 그럼 느림보 거북이님도 원주에 계신가봐요? 궁금해서 회원정보봤더니 안 적혀 있네요 ㅎㅎ 같은 원주에 거주하시고 계신 분이시라면 저도 더더욱 반갑네요 우리 원주민 끼리 천국에서 잘 지내봐요^^ 네에 원주 살고 있어요 ^^ 그럼 느림보 거북이님도 원주에 계신가봐요? 궁금해서 회원정보봤더니 안 적혀 있네요 ㅎㅎ 같은 원주에 거주하시고 계신 분이시라면 저도 더더욱 반갑네요 우리 원주민 끼리 천국에서 잘 지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