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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아야 할 이유 / 신현림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9-07-27 11:15     조회 : 3387        그래도 살아야 할 이유 / 신현림 (낭송 고은하) 슬퍼하지 마세요 세상은 슬퍼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니까 자살한 장국영을 기억하고 싶어 영화 '아비정전'을 돌려 보니 다들 마네킹처럼 쓸쓸해 보이네요 다들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어 해요 외롭지 않기 위해 외로워하고 아프지 않기 위해 아픈 사람들 따뜩한 밥 한 끼 먹지 못하고 전쟁으로 사스로 죽어가더니 우수수 머리 위로 떨어지는 자살자들 살기엔 너무 지치고, 휴식이 그리웠을 거예요 되는 일 없으면 고래들도 자살하는데 이해해 볼게요 가끔 저도 죽고 싶으니까요 그러나 죽지는 못해요 엄마는 아파서도 죽어서도 안 되죠 이 세상에 무얼 찾으러 왔는지도 아직 모르잖아요 마음을 주려 하면 사랑이 떠나듯 삶을 다시 시작하려 하면 절벽이 달려옵니다 시를 쓰려는데 두 살배기 딸이 함께 있자며 제 다릴 붙잡고 사이렌처럼 울어댑니다 당신도 매일 내리는 비를 맞으며 헤매는군요 저도, 홀로 어둠 속에 있습니다 하늘빛   09-07-28 10:41 누구나 살아야할 이유가 있기에 오늘 힘들어도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사는 것 아닐까? 은하야! 건강하게 잘 지내구 있겠지? 동하도 방학일 텐데 든든한 아들이랑 함께하는 시간들 더욱 즐거움이라 봐 난 어머님 병원에 일주일 입원하셨기에 이제야 여유로운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어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늘 건강 챙기고 지금처럼 천상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고운 낭송 많이 들려주길 잠시 다녀가며...7월 마무리 잘 하고 잘 지내 누구나 살아야할 이유가 있기에 오늘 힘들어도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사는 것 아닐까? 은하야! 건강하게 잘 지내구 있겠지? 동하도 방학일 텐데 든든한 아들이랑 함께하는 시간들 더욱 즐거움이라 봐 난 어머님 병원에 일주일 입원하셨기에 이제야 여유로운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어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늘 건강 챙기고 지금처럼 천상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고운 낭송 많이 들려주길 잠시 다녀가며...7월 마무리 잘 하고 잘 지내       고은하   09-08-01 10:07 요즘 왜 이렇게  입원하고 아픈 사람들만 보이는지..나도 그렇지만 참 안스럽고 딱한게 제발 아프지들 말구 살았으면 제발..그런 생각만 드네.. 우리 동하는 방학했지만 내가 아파서 매일 끙끙대니 오히려 스스로 뭘 챙겨먹을 때가 많아서 고생이지뭐.. 그러니 정말 건강해야 내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건데 그게 맘대로 되지 않는 일이니 너두 어머님 편찮으신데 가엾게 생각하구 더 잘해드리렴... 물론 지금도 잘하고 있겠지만 ^^ 그러면서도 열심히 시 쓰고 활동하니 참 다행이고 좋은모습이야.. 이제 더 무더워 진다는데 더위먹지말구 시원히 즐겁게 잘 지내길 바랄게^^ 요즘 왜 이렇게 입원하고 아픈 사람들만 보이는지..나도 그렇지만 참 안스럽고 딱한게 제발 아프지들 말구 살았으면 제발..그런 생각만 드네.. 우리 동하는 방학했지만 내가 아파서 매일 끙끙대니 오히려 스스로 뭘 챙겨먹을 때가 많아서 고생이지뭐.. 그러니 정말 건강해야 내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건데 그게 맘대로 되지 않는 일이니 너두 어머님 편찮으신데 가엾게 생각하구 더 잘해드리렴... 물론 지금도 잘하고 있겠지만 ^^ 그러면서도 열심히 시 쓰고 활동하니 참 다행이고 좋은모습이야.. 이제 더 무더워 진다는데 더위먹지말구 시원히 즐겁게 잘 지내길 바랄게^^ 미미   09-07-30 15:34 사는게 힘들다고 말하는이들이 우리주변에는 너무도 많은것 같아요 그러나 어느 하나라도 붙잡고 살고싶은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기때문에 참고 견디며 살아가는것일수도 있겠지요 전 쉬고싶을때면 혼자 조용히 고은하시낭송천국을 찾게되요 은하님의 목소리로 읊어주는 시낭송이 좋고 내 마음을 순식간에 편안하게 쉬게 해주니까요 은하님~~오랫만에 댓글로 안부여쭈네요 여름휴가는 다녀오셨는지.... 건강은 어떠신지.... 거의 매일와서 감상하고 쉬었다가면서도 조용히 다녀가는 절 용서하세요 제가 어디다 글남기는거를 거의 안해요 그래도 은하님의 천국은 가끔 이렇게 안부글이라도 적어보네요 늘 감사한 마음에 보답도 못하고 염치없지만 전 이곳이 너무 좋아요.... 사는게 힘들다고 말하는이들이 우리주변에는 너무도 많은것 같아요 그러나 어느 하나라도 붙잡고 살고싶은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기때문에 참고 견디며 살아가는것일수도 있겠지요 전 쉬고싶을때면 혼자 조용히 고은하시낭송천국을 찾게되요 은하님의 목소리로 읊어주는 시낭송이 좋고 내 마음을 순식간에 편안하게 쉬게 해주니까요 은하님~~오랫만에 댓글로 안부여쭈네요 여름휴가는 다녀오셨는지.... 건강은 어떠신지.... 거의 매일와서 감상하고 쉬었다가면서도 조용히 다녀가는 절 용서하세요 제가 어디다 글남기는거를 거의 안해요 그래도 은하님의 천국은 가끔 이렇게 안부글이라도 적어보네요 늘 감사한 마음에 보답도 못하고 염치없지만 전 이곳이 너무 좋아요....       고은하   09-08-01 10:17 네 그래요 미미님.. 우리 주변에는 각기 여러가지 사연들로 너무 힘들어서 희망을 저버리고 모든 걸 포기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차로 많아지고 있는게 확연히 눈에 보이네요.. 미미님 참 오랜만이에요?^^ 전 아마 올 여름 휴가는 포기해야 할 듯싶어요 일단은 쉬는게 우선이고 멀리 어디로 간다는 것도 몸이 힘들어서 안 따라줄 것 같구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 곳 원주에는 시원한 계곡이 많아서 특별히 다른 곳으로 피서를 가지 않아도 그다지 서운하진 않아요 ㅎㅎ 차타고 몇 분만 가면 참 많거든요 미미님, 고마워요 이토록 천국을 편안히 생각해 주시고 오셔서 좋은 마음으로 쉬어가신다니 아무 흔적이 없으면 어때요 그런 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한 일이걸요 그러니 용서니 뭐니 그런 말은 하지마세요? ㅎㅎ 미미님, 8월 첫 날에 반가움의 안부전하니 무더위 잘 견디며 즐겁게 보내는 8월 되세요^^ 네 그래요 미미님.. 우리 주변에는 각기 여러가지 사연들로 너무 힘들어서 희망을 저버리고 모든 걸 포기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차로 많아지고 있는게 확연히 눈에 보이네요.. 미미님 참 오랜만이에요?^^ 전 아마 올 여름 휴가는 포기해야 할 듯싶어요 일단은 쉬는게 우선이고 멀리 어디로 간다는 것도 몸이 힘들어서 안 따라줄 것 같구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 곳 원주에는 시원한 계곡이 많아서 특별히 다른 곳으로 피서를 가지 않아도 그다지 서운하진 않아요 ㅎㅎ 차타고 몇 분만 가면 참 많거든요 미미님, 고마워요 이토록 천국을 편안히 생각해 주시고 오셔서 좋은 마음으로 쉬어가신다니 아무 흔적이 없으면 어때요 그런 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한 일이걸요 그러니 용서니 뭐니 그런 말은 하지마세요? ㅎㅎ 미미님, 8월 첫 날에 반가움의 안부전하니 무더위 잘 견디며 즐겁게 보내는 8월 되세요^^ 양애희   09-08-25 19:32 외롭지 않기 위해 외로워하고 아프지 않기 위해 아픈 사람들 ....................................... 그래도 살아야하는 이유~~~ 낭송가님들중에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고은하님의 낭송이라( 아부 아니고 정말임^^*) 가슴 설레며 열어 봅니다.... 듣고 또 들으며 나 나름의 삶의 계단위에 살아야 하는 이유를 얹어 봅니다.... 늘 살짜기 고운 낭송 고이 모셔 가면서.... 흔적 하나 남기지 못했음을 자백 하면서..... 죄송 또 죄송함을 적고 또 적습니다~~ 늘 아프시다는 소리에 가슴 아파 하면서 이젠 아프시지 말기를 두 손 모아 기도 드릴께요... 오늘 그래도 살아야 하는 이유...를 듣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불어 드리기 위해 고운 낭송 가져 갈께요~ 늘 감사 드리면서... 고운 마음으로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만나뵙는 시간까지 건강 하시고 밥 꼭 챙겨 드시고 목소리 잘 간직 하시어 고운 낭송 들려 주시어요... 그럼,,,오늘 저녁도 행복하세요~ 외롭지 않기 위해 외로워하고 아프지 않기 위해 아픈 사람들 ....................................... 그래도 살아야하는 이유~~~ 낭송가님들중에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고은하님의 낭송이라( 아부 아니고 정말임^^*) 가슴 설레며 열어 봅니다.... 듣고 또 들으며 나 나름의 삶의 계단위에 살아야 하는 이유를 얹어 봅니다.... 늘 살짜기 고운 낭송 고이 모셔 가면서.... 흔적 하나 남기지 못했음을 자백 하면서..... 죄송 또 죄송함을 적고 또 적습니다~~ 늘 아프시다는 소리에 가슴 아파 하면서 이젠 아프시지 말기를 두 손 모아 기도 드릴께요... 오늘 그래도 살아야 하는 이유...를 듣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불어 드리기 위해 고운 낭송 가져 갈께요~ 늘 감사 드리면서... 고운 마음으로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만나뵙는 시간까지 건강 하시고 밥 꼭 챙겨 드시고 목소리 잘 간직 하시어 고운 낭송 들려 주시어요... 그럼,,,오늘 저녁도 행복하세요~       고은하   09-08-28 00:16 어머나 애희님이 요기에 발도장을 찍었었구나 ㅎㅎ 못보고 지나갔음 서운해 할 뻔?^^ 애희님, 결코 짧지 않은 긴 시간..천국가족이 된지도 아마 4년정도 되었을 것 같은데..꽤 오랜 정을 쌓았다고도 할 수 있죠.. 그런 소중한 인연으로 지금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한데 늘 마음으로 기도해주고 가끔 잊지 않고 전화로 안부 물어주니 더 없이 고마워요^^ 애희님도 건강히 잘 지내다 좋은 날 보구요 오늘밤도 희망의 꿈꾸며 행복한 단꿈꿔요^^ 어머나 애희님이 요기에 발도장을 찍었었구나 ㅎㅎ 못보고 지나갔음 서운해 할 뻔?^^ 애희님, 결코 짧지 않은 긴 시간..천국가족이 된지도 아마 4년정도 되었을 것 같은데..꽤 오랜 정을 쌓았다고도 할 수 있죠.. 그런 소중한 인연으로 지금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한데 늘 마음으로 기도해주고 가끔 잊지 않고 전화로 안부 물어주니 더 없이 고마워요^^ 애희님도 건강히 잘 지내다 좋은 날 보구요 오늘밤도 희망의 꿈꾸며 행복한 단꿈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