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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좋은 글 중에서)/낭송 :고은하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7-04-12 12:12     조회 : 2703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 작가미상 (낭송/고은하) 그대!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거칠고 힘줄 불거진 힘없는 그 손...... 그 손이 그대를 어루만지고 키워 오늘의 그대를 만들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어머니의 그 손을 잊지는 않았는가? 가슴아프게 하지는 않았는가? 그 옛날, 그대에게 회초리를 들고 꾸짖으시던 그 엄(嚴)하고 꼿꼿한 손 슬프고 힘들 때 잡아주시던 그 따뜻한 손은 이제 없다. 힘들고 고된 삶의 여정(旅程)에 지치고 세월의 무게에 마음마저 연약(軟弱)해지신 늙고 병드신 어머니의 거칠고 힘없는 손이 있을뿐. 이제 그대! 잠시 일상(日常)을 접고 삶에 분주한 그 손으로, 아내와 자식들의 손을 잡았던 그 손으로, 어머니의 손을 잡아보지 않으려는가? 그의 머리를 그대 가슴에 기대게 하지 않으려는가? 어머니를 위해서.. 먼 훗날 후회하지 않을 그대를 위해서. _좋은글 중에서- (이 글의 저자를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연락 좀 주세요^^) 꼬마숙녀   07-04-21 06:12 너무 슬퍼져요..이거 제가 모셔가도 될까요..제 불로그에 옮기고 싶은데 모셔가고 다음에 안된다고 하심. 제불로그에서 비공개로하던지.아니면 삭제할께요..감사합니다.. 너무 슬퍼져요..이거 제가 모셔가도 될까요..제 불로그에 옮기고 싶은데 모셔가고 다음에 안된다고 하심. 제불로그에서 비공개로하던지.아니면 삭제할께요..감사합니다..       고은하   07-04-21 13:04 꼬마숙녀님 슬퍼하라구 올린거 아니니까 슬퍼하면 안돼요 ㅎㅎ 숙녀님 블로그까지 옮겨가신다면야 좋죠 누가 뭐라 할 사람없으니 안심 하시고 가져가세요^^ 어차피 공개해놓구 소스 올려놓은건 편히 가져가시라구 올려놓은 것이니까요 꼬마숙녀님.. 주말에도 즐겁게 잘 보내시구요 다음에 또 행복한 안부 기다릴게요^^ 꼬마숙녀님 슬퍼하라구 올린거 아니니까 슬퍼하면 안돼요 ㅎㅎ 숙녀님 블로그까지 옮겨가신다면야 좋죠 누가 뭐라 할 사람없으니 안심 하시고 가져가세요^^ 어차피 공개해놓구 소스 올려놓은건 편히 가져가시라구 올려놓은 것이니까요 꼬마숙녀님.. 주말에도 즐겁게 잘 보내시구요 다음에 또 행복한 안부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