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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 내리는 날 - 빛고운 김인숙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11-01-06 17:14     조회 : 2780        이렇게 눈 내리는 날 빛고운 김인숙(낭송 고은하) 밤새 내린 눈이 따스한 아침 햇살을 받아 하얀 설탕을 뿌려놓은 듯 반짝인다 반짝이는 소복이 쌓인 눈 속에 문득 그림자처럼 떠오르는 네 얼굴 아직 아무도 걸어가지 않은 길을 나혼자 걸어간다 소복이 쌓인 눈길 뽀드득 뽀드득 소리또한 예쁘게 들려온다 이렇게 하얗고 반짜이는 눈처럼 맑고 깨끗했던 네 모습 눈에 어른 거린다 이렇게 눈 내리는 날 무작정 걷던 길에서 널 우연히 본다면 아! 시리도록 그립고 보고픈 사람아 흰 눈이 온통 세상을 덮어버린 날 이렇게 걷다가 우연히 너와 만난다면 그리워하며 흘렸던 눈물과 가슴저림 들 저 눈 녹는 것처럼 다 녹아 버릴 것 같아 이렇게 눈 내리는 날 나 이렇게 무작정 걷다가 정말 우연히도 너와 나 만나 진다 면 뿌득 뿌득 인연이라고 우길 수 있을텐 데 우겨 서라도 널 다시 찾고 싶은 내 맘 아니 ♧소스입니다♧ <center><embed src="http://eunhasori.com/image/은하배너3.swf" width="171" height="4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e" wmode="transparent"></EMBED></center> <CENTER> <TABLE borderColor=#000000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TBODY> <TR> <TD><EMBED src=http://cfile222.uf.daum.net/original/1370624B4D23D89A130999 width=630 height=69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TD></TR> <TBODY> <TR> <TD> <DIV style="LEFT: 80px; POSITION: relative; TOP: -740px"> <DIV id=item1 style="Z-INDEX: 2; LEFT: 240px; WIDTH: 400px; POSITION: absolute; TOP: 110px; HEIGHT: 421px"> <CENTER></CENTER><PRE><FONT style="FONT-SIZE: 9pt" face=돋움 color=#000000><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5px"> <B>이렇게 눈 내리는 날</B> 빛고운 김인숙(낭송 고은하) 밤새 내린 눈이 따스한 아침 햇살을 받아 하얀 설탕을 뿌려놓은 듯 반짝인다 반짝이는 소복이 쌓인 눈 속에 문득 그림자처럼 떠오르는 네 얼굴 아직 아무도 걸어가지 않은 길을 나혼자 걸어간다 소복이 쌓인 눈길 뽀드득 뽀드득 소리또한 예쁘게 들려온다 이렇게 하얗고 반짜이는 눈처럼 맑고 깨끗했던 네 모습 눈에 어른 거린다 이렇게 눈 내리는 날 무작정 걷던 길에서 널 우연히 본다면 아! 시리도록 그립고 보고픈 사람아 흰 눈이 온통 세상을 덮어버린 날 이렇게 걷다가 우연히 너와 만난다면 그리워하며 흘렸던 눈물과 가슴저림 들 저 눈 녹는 것처럼 다 녹아 버릴 것 같아 이렇게 눈 내리는 날 나 이렇게 무작정 걷다가 정말 우연히도 너와 나 만나 진다 면 뿌득 뿌득 인연이라고 우길 수 있을텐 데 우겨 서라도 널 다시 찾고 싶은 내 맘 아니 <P> </P><UL></UL></PRE></DIV></DIV></SPAN></FONT></SPAN></TD></TR></TBODY></TABLE></CENTER> <EMBED height=0 type=audio/mpeg hidden=true width=0 src="http://eunhasori.com/poem2/Kim In-suk07.mp3" loop="-1" volume="0"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TYLE type=text/css>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 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font-family:엔터풀잎; src:url(http://file.freechal.com/~piza111/wepfont/enter-pulip9.ewf) }; 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엔터풀잎; font-size=9pt; }</STYLE> 하늘빛   11-01-07 19:00 며칠 움직임이 없더니 내가 오지 못한 그날에 하루 두편의 고운 울림의 낭송을 올렸네 올 겨울엔 이곳엔 유독 많은 눈이 내려 사진으로 남기는 나에겐 더없이 좋지만 폭설로 많은 피해가 있는 사람들에겐 목놓아 한탄하는 모습이니 그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기에 조금은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야 세월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운 목소리인 축복 받은 은하야 지금의 이 향기 이 아름다움 세월 무심히 흘러도 영원히 간직하길 바라며 너의 고운 낭송에 젖어 고운 얼굴 그리며 간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 며칠 움직임이 없더니 내가 오지 못한 그날에 하루 두편의 고운 울림의 낭송을 올렸네 올 겨울엔 이곳엔 유독 많은 눈이 내려 사진으로 남기는 나에겐 더없이 좋지만 폭설로 많은 피해가 있는 사람들에겐 목놓아 한탄하는 모습이니 그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기에 조금은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야 세월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운 목소리인 축복 받은 은하야 지금의 이 향기 이 아름다움 세월 무심히 흘러도 영원히 간직하길 바라며 너의 고운 낭송에 젖어 고운 얼굴 그리며 간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       고은하   11-01-31 22:05 깜박하고 여태 여긴 열어보질 않아서 누가 다녀갔는지도 모르고 있었네..참 무심하게 생각하겠네 ㅎㅎ 요즘 사실 머리가 흔들거려서 정신이 집중이 안된당  이해 바람^^ 이제 설도 다가오구 또 분주한 한 때를 보내야 하는데 잘 지내구 다행이 날씨는 좀 풀린 듯 하니 좋은 기분으로 설연휴동안에도 즐겁게 보내길 바랄게^^ 깜박하고 여태 여긴 열어보질 않아서 누가 다녀갔는지도 모르고 있었네..참 무심하게 생각하겠네 ㅎㅎ 요즘 사실 머리가 흔들거려서 정신이 집중이 안된당 이해 바람^^ 이제 설도 다가오구 또 분주한 한 때를 보내야 하는데 잘 지내구 다행이 날씨는 좀 풀린 듯 하니 좋은 기분으로 설연휴동안에도 즐겁게 보내길 바랄게^^ Shinebea…   11-01-08 11:20 고은하님 수고 하셨어요 역시 낭송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늘 고운목소리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고은하님 수고 하셨어요 역시 낭송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늘 고운목소리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고은하   11-01-31 22:07 샤인님, ㅎㅎ이제서야 봤어요 샤인님이 늘 좋게 들어주니 그저 고맙기만 하네요 ^^ 흰 눈 내리는 날에 좋은 추억들만 떠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 겨울에도 눈 내리는 날 추억하나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ㅎㅎ행복한 추억으로만^^ 샤인님, ㅎㅎ이제서야 봤어요 샤인님이 늘 좋게 들어주니 그저 고맙기만 하네요 ^^ 흰 눈 내리는 날에 좋은 추억들만 떠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 겨울에도 눈 내리는 날 추억하나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ㅎㅎ행복한 추억으로만^^ 나루윤여…   11-01-17 18:01 이렇게 눈 내리는  날 ..... 추억이라는 감정의 포근한 메타포가 숨어있는  김시인님의 고운 시향과 은하님의 고운 낭송에 마음의 끄적임  내려 보네요 ^^* 언젠가 이렇게 눈 내리느 날 만낫던  그 사랑의 향기가 걸려있을 어느 하늘 아래로 다시금 돌아가고 싶은 마음의 유혹에 서성이면서요 ^^* 이렇게 눈 내리는 날 ..... 추억이라는 감정의 포근한 메타포가 숨어있는 김시인님의 고운 시향과 은하님의 고운 낭송에 마음의 끄적임 내려 보네요 ^^* 언젠가 이렇게 눈 내리느 날 만낫던 그 사랑의 향기가 걸려있을 어느 하늘 아래로 다시금 돌아가고 싶은 마음의 유혹에 서성이면서요 ^^*       고은하   11-01-31 22:09 나루님도 이렇게 눈 내리는 날, 당연히 어떤 추억이 있으시겠죠? ㅎㅎ 궁금한데요 한번 털어놔 보시죠 ㅎㅎ 누구에게나 추억속에는 슬픔도 있겠구 그 안에 행복도 함께 하겠지만 지나고 나면 슬픔도 행복도 다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게 되나봐요..그러니 오늘 이 시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도 훗날에는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길 바래보네요^^ 나루님도 이렇게 눈 내리는 날, 당연히 어떤 추억이 있으시겠죠? ㅎㅎ 궁금한데요 한번 털어놔 보시죠 ㅎㅎ 누구에게나 추억속에는 슬픔도 있겠구 그 안에 행복도 함께 하겠지만 지나고 나면 슬픔도 행복도 다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게 되나봐요..그러니 오늘 이 시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도 훗날에는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길 바래보네요^^ 전봉산   11-01-27 21:21 고은하님 목소리 역시 매료데에 빠져 봄니다 가슴이 터질것같은 목소리 항상 즐감합니다 고은하님 목소리 역시 매료데에 빠져 봄니다 가슴이 터질것같은 목소리 항상 즐감합니다       고은하   11-01-31 22:11 감사합니다 전봉산님^^ 천국에 오셔서 늘 좋은 시간으로 이 자리에서 함께 하시길 바라네요 마음은 늘 평온하게 여유롭게 무거운 짐 내려놓듯 내려놓으시구 가볍게 감상하시다 가시길 바랄게요 자주 들르세요^^ 설 연휴 잘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전봉산님^^ 천국에 오셔서 늘 좋은 시간으로 이 자리에서 함께 하시길 바라네요 마음은 늘 평온하게 여유롭게 무거운 짐 내려놓듯 내려놓으시구 가볍게 감상하시다 가시길 바랄게요 자주 들르세요^^ 설 연휴 잘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