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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박정숙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11-10-27 10:17     조회 : 2656        가을 / 박정숙 (낭송_ 고은하) 그리운 사람이 없어도 좋은 계절이다 그리운 사람이 아니와도 좋은 계절이다 아침 저녁으로 귓가를 스치고 눈 앞으로 아름답게 흩어지는 무수한 낙엽을 바라보노라면, 모두가 아름다운 이름으로 다가오고 모두가 아름다운 사람으로 다가선다 가난해도 좋은 계절이다 정말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도 좋은 계절이다 꽃들은 제각기 열매를 익히고 우리의 가슴속에는 탐스러운 꿈들이 주렁주렁 열리는 이 풍요로운 가을의 강변에서 하늘은 드높고 태양은 뜨겁게 쏟아지는데 가을의 긴긴 옷자락을 바라보며 우린, 정말 혼자인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하늘은 드높고 태양은 뜨겁게 쏟아지는데, 가을의 긴긴 옷자락을 보며 우린, 정말 혼자인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소스입니다♧ <center><embed src="http://eunhasori.com/image/eunhasori714.swf" width="220" height="72"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e" wmode="transparent"></EMBED></center> <CENTER> <TABLE border=0 cellSpacing=0 borderColor=#ffffff cellPadding=0> <TBODY> <TR> <TD> <P><EMBED height=90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57 src=http://cfile219.uf.daum.net/original/201CC6124C884A4E6298DB wmode="transparent"></P></TD></TR> <TBODY> <TR> <TD>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700px; LEFT: -100px"> <DIV style="Z-INDEX: 2; POSITION: absolute; WIDTH: 400px; HEIGHT: 380px; TOP: 100px; LEFT: 330px" id=item1> <CENTER></CENTER> <PRE><FONT style="FONT-SIZE: 9pt" color=#000000 face=돋움><SPAN style="LINE-HEIGHT: 18px" id=style> <B>가을 / 박정숙 (낭송_ 고은하)</b> 그리운 사람이 없어도 좋은 계절이다 그리운 사람이 아니와도 좋은 계절이다 아침 저녁으로 귓가를 스치고 눈 앞으로 아름답게 흩어지는 무수한 낙엽을 바라보노라면, 모두가 아름다운 이름으로 다가오고 모두가 아름다운 사람으로 다가선다 가난해도 좋은 계절이다 정말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도 좋은 계절이다 꽃들은 제각기 열매를 익히고 우리의 가슴속에는 탐스러운 꿈들이 주렁주렁 열리는 이 풍요로운 가을의 강변에서 하늘은 드높고 태양은 뜨겁게 쏟아지는데 가을의 긴긴 옷자락을 바라보며 우린, 정말 혼자인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하늘은 드높고 태양은 뜨겁게 쏟아지는데, 가을의 긴긴 옷자락을 보며 우린, 정말 혼자인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embed src=http://eunhasori.com/poem3/poem-874.mp3 width="0" height="0" hidden="true" volume="0" loop="-1"> <STYLE type=text/css>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br>A:hover { text-decoration: none; }@font-face {font-family:갈잎;src:url('http://cfs8.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0VFNkZAZnM4LnBsYW5ldC5kYXVtLm5ldDovMTU2NTU4MDYvMC8wLmV3Zg==&filename=0.ewf');};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갈잎; font-size=9pt; }</STYLE> </SPAN></FONT></SPAN></SPAN></FONT></PRE></DIV></DIV></TD></TR></TBODY></TABLE></CENTER> 샤인뷰티   11-10-28 21:28 고운시 고운목소리로 들으니 행복이 말려옵니다 고은하님 아름다운가을 되고 계시겠죠 ^^ 늘 행복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 고운시 고운목소리로 들으니 행복이 말려옵니다 고은하님 아름다운가을 되고 계시겠죠 ^^ 늘 행복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       고은하   11-10-31 21:57 샤인님, 네에 아름다운 가을이 되고 있기도 하구..정신없는 가을이 되고 있기도 하네요 행복 또한 늘 행복만 했으면 좋겠지만 그건 모두들 희망사항이면서도 항상 행복할 수만은 없는 일이지요.. 친정 엄마를 보고 와서 마음이 많이 무겁고 슬퍼서 오늘은 행복하지 못하네요.. 말로 다 하지 못할 만큼 마음이 아파서 사실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내 할일에 충실하는걸 엄마도 바라실 거 같아서  천국을 거닐고 있네요.. 샤인님도 행복한 가을 되시길 바랄게요 항상 힘내시구요^^ 샤인님, 네에 아름다운 가을이 되고 있기도 하구..정신없는 가을이 되고 있기도 하네요 행복 또한 늘 행복만 했으면 좋겠지만 그건 모두들 희망사항이면서도 항상 행복할 수만은 없는 일이지요.. 친정 엄마를 보고 와서 마음이 많이 무겁고 슬퍼서 오늘은 행복하지 못하네요.. 말로 다 하지 못할 만큼 마음이 아파서 사실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내 할일에 충실하는걸 엄마도 바라실 거 같아서 천국을 거닐고 있네요.. 샤인님도 행복한 가을 되시길 바랄게요 항상 힘내시구요^^ 변호사   11-11-09 20:57 모처럼 만에 카페에 찾아왔습니다. 여전히 좋은 소리로 가을을 전하여 줍니다. 참 좋은 가을입니다. 아이가 내일 대입시험 보는데 좋은 말 해주고싶어 여기에 들렸습니다. 모처럼 만에 카페에 찾아왔습니다. 여전히 좋은 소리로 가을을 전하여 줍니다. 참 좋은 가을입니다. 아이가 내일 대입시험 보는데 좋은 말 해주고싶어 여기에 들렸습니다.       고은하   11-11-14 17:49 변호사님 오랜만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저희 집안에 큰일을 치르느라 이제서야 천국에 들어와 보게 되었네요.. 어머니를 먼 세상으로 보내게 되었구..저희 아들도 이번에 수능을 봤어요.. 변호사님의 자녀분도 시험 잘 치렀겠죠? 이번에 좀 쉬웠다는데..^^ 좋은 일 있으셨길 바랄게요.. 변호사님 오랜만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저희 집안에 큰일을 치르느라 이제서야 천국에 들어와 보게 되었네요.. 어머니를 먼 세상으로 보내게 되었구..저희 아들도 이번에 수능을 봤어요.. 변호사님의 자녀분도 시험 잘 치렀겠죠? 이번에 좀 쉬웠다는데..^^ 좋은 일 있으셨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