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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머무는 하늘도 푸르른가 - 추상 이철우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11-11-21 16:02     조회 : 2353        그대 머무는 하늘도 푸르른가 詩.추상 이철우 (낭송_고은하) 산들바람에 코스모스가 서로 얼굴을 부벼대고 부둥켜 안은 고추잠자리 한 쌍이 맴을 돈다 단풍드는 숲에는 여태 짝을 찾지 못한 매미가 목이 다 쉬도록 울어대고 있다 가을로 치닫는 파아란 하늘 기다림조차 체념해버린 빈 가슴 키질하여 남루한 한숨 몰아 쉬며 바라보는 그곳에 보고픈 그 사람 살결 같은 하얀 구름 한 조각 그대! 이 가슴을 비수 같은 그 손으로 쿡 찍어내어 보라 성성한 그리움이 시퍼렇게 묻어나리니 그대 머무는 하늘도 푸르른가 그대 서성이는 들녘에도 가을이 오는가 ♧소스입니다♧ <center><embed src="http://eunhasori.com/image/eunhasori714.swf" width="220" height="72"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e" wmode="transparent"></EMBED></center> <CENTER> <TABLE border=0 cellSpacing=0 borderColor=#0 cellPadding=0> <TBODY> <TR> <TD> <embed src="http://pds24.egloos.com/pds/201111/17/55/11-1004H20111117J.sw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700" height=607"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DIV style="POSITION: relative; MARGIN: 5px 0px; TOP: -470px; LEFT: 350px">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250px; LEFT: -300px"> <DIV style="Z-INDEX: 2; POSITION: absolute; WIDTH: 460px; HEIGHT: 450px; TOP: 120px; LEFT: -9px" id=item1> <CENTER><PRE><P align=left> <FONT style="FONT-SIZE: 9pt" color=#000000><SPAN style="LINE-HEIGHT: 15px" id=style> <B>그대 머무는 하늘도 푸르른가</B> 詩.추상 이철우 (낭송_고은하) 산들바람에 코스모스가 서로 얼굴을 부벼대고 부둥켜 안은 고추잠자리 한 쌍이 맴을 돈다 단풍드는 숲에는 여태 짝을 찾지 못한 매미가 목이 다 쉬도록 울어대고 있다 가을로 치닫는 파아란 하늘 기다림조차 체념해버린 빈 가슴 키질하여 남루한 한숨 몰아 쉬며 바라보는 그곳에 보고픈 그 사람 살결 같은 하얀 구름 한 조각 그대! 이 가슴을 비수 같은 그 손으로 쿡 찍어내어 보라 성성한 그리움이 시퍼렇게 묻어나리니 그대 머무는 하늘도 푸르른가 그대 서성이는 들녘에도 가을이 오는가 <embed src=http://eunhasori.com/poem2/Cheolu12.mp3 width="0" height="0" hidden="true" volume="0" loop="-1"> </SPAN></FONT></P></PRE></DIV></DIV></DIV></TD></TR></TBODY></TABLE> <STYLE type=text/css>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br>A:hover { text-decoration: none; } @font-face {font-family:갈잎;src:url('http://cfs8.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0VFNkZAZnM4LnBsYW5ldC5kYXVtLm5ldDovMTU2NTU4MDYvMC8wLmV3Zg==&filename=0.ewf');}; 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갈잎; font-size=9pt; }</STYLE> 추상   11-11-23 23:54 가을은 처연히 떠나더니 겨울은 소슬히 다가왔습니다 다시 꽃피는 날들이 올때까지 지난한 겨울을 천국에서 좋은 낭송 들으며 ..가슴 적시며 견디렵니다 가을은 처연히 떠나더니 겨울은 소슬히 다가왔습니다 다시 꽃피는 날들이 올때까지 지난한 겨울을 천국에서 좋은 낭송 들으며 ..가슴 적시며 견디렵니다       고은하   11-11-28 12:13 완연한 겨울이네요.. 너무 추워서 감기기운에 옷을 입어도 춥고..ㅎㅎ지금 컴앞에 앉아서 담요두르고 있네요.. 저 역시 꽃피는 봄 날 같은 날들이 기다려 지네요.. 추상님, 앞으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죠? 정말 추운게 너무 싫은데 걱정이에요 마음만은 늘 아랫목 처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거 같은데 찬바람이 싫어서 어서어서 겨울가고 봄이 오길 기다려봅니다.. 완연한 겨울이네요.. 너무 추워서 감기기운에 옷을 입어도 춥고..ㅎㅎ지금 컴앞에 앉아서 담요두르고 있네요.. 저 역시 꽃피는 봄 날 같은 날들이 기다려 지네요.. 추상님, 앞으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죠? 정말 추운게 너무 싫은데 걱정이에요 마음만은 늘 아랫목 처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거 같은데 찬바람이 싫어서 어서어서 겨울가고 봄이 오길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