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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철시인의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1)..(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13-04-13 00:28     조회 : 4697        -나를 흐르게 하소서- (낭송 고은하) 시작은 작고 약하지만 흐를수록 강하고 넓어져 언젠가 바다에 이를 때 그 깊이와 넓이에 놀라지 않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어느 때는 천천히 어느 때는 빠르게 어느 때는 바위에 부딪히고 어느 때는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진다 해도 변화와 새로움에 늘 설레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강가의 땅을 비옥하게 하여 그 곳의 식물들이 철을 따라 아름답게 꽃 피우고 좋은 과일을 풍성히 맺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늘 내 가슴이 출렁이게 하시고 그 기운이 하늘로 올라가 비와 이슬로 내릴 때 사람들의 마음이 촉촉해지도록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내 등에 나룻배를 띄워 사람들의 삶과 사랑이 끊임없이 서로를 오가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모든 것을 받아 들여도 내 안이 썩지 않게 하시고 나아가 늘 새로운 사람의 이야기를 만들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지나온 길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새날은 새 길의 기쁨으로 걷게 하소서. ┏정용철 -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소스입니다♧ <center><embed src="http://eunhasori.com/image/eunhasori714.swf" width="220" height="72"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e" wmode="transparent"></EMBED></center> <br><CENTER>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20 bgColor=#bbb4b5> <TBODY> <TR> <TD bgColor=#ffffff> <TABLE width=334 background=http://cfile209.uf.daum.net/image/1315301D4BD135727AEF7D height=350> <TBODY> <TR> <TD><EMBED height=34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330 src=http://sshan537.wo.to/자잘흐르는은하수.swf wmode="transparent"></TD></TR></TBODY></TABLE><PRE><FONT style="FONT-SIZE: 9pt" color=#0d200b face=굴림><UL> -나를 흐르게 하소서- (낭송 고은하) 시작은 작고 약하지만 흐를수록 강하고 넓어져 언젠가 바다에 이를 때 그 깊이와 넓이에 놀라지 않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어느 때는 천천히 어느 때는 빠르게 어느 때는 바위에 부딪히고 어느 때는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진다 해도 변화와 새로움에 늘 설레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강가의 땅을 비옥하게 하여 그 곳의 식물들이 철을 따라 아름답게 꽃 피우고 좋은 과일을 풍성히 맺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늘 내 가슴이 출렁이게 하시고 그 기운이 하늘로 올라가 비와 이슬로 내릴 때 사람들의 마음이 촉촉해지도록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내 등에 나룻배를 띄워 사람들의 삶과 사랑이 끊임없이 서로를 오가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모든 것을 받아 들여도 내 안이 썩지 않게 하시고 나아가 늘 새로운 사람의 이야기를 만들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지나온 길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새날은 새 길의 기쁨으로 걷게 하소서. ┏정용철 -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embed src=http://eunhasori.com/poem3/poem-892.wma width="0" height="0" hidden="true" volume="0" loop="-1"> <UL></UL></UL></PRE></FONT></TD></TR></TBODY></TABLE></CENTER> ♣ 이 낭송은 이번에 제가 힐링 낭송 첫번 째 작업한 것으로 특별히 배경음악도 작곡을 전공한 제 조카에게 부탁하여 마음이 힐링될 수 있는 편안한 음악으로 간단히 만들어 달래서 급히 만든 곡이라 제가 처음으로 공개한 곡이네요 시와 음악과 제 음성이 잘 어우러져 여러분의 마음이 아주 편안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녹음했습니다^^♣ 베트콩   13-04-24 11:34 무거운 한짐 보따리를 내려놓은듯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무거운 한짐 보따리를 내려놓은듯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고은하   13-04-25 21:28 베트콩님, 무거운 마음이 홀가분 해지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덕분에 보람있구 감사합니다^^ 늘 천국에 오가는 발걸음이 새털처럼 가벼운 마음이길 바랄게요^^ 베트콩님, 무거운 마음이 홀가분 해지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덕분에 보람있구 감사합니다^^ 늘 천국에 오가는 발걸음이 새털처럼 가벼운 마음이길 바랄게요^^ 메렁   13-05-06 07:41 엥~!! 저는 왜 변화가 없데요 ㅎㅎㅎ 은하님 무탈하시지요^^ 오늘 안오면  메렁이 잊어버릴것 같아서 왓어요 ㅎㅎ 엥~!! 저는 왜 변화가 없데요 ㅎㅎㅎ 은하님 무탈하시지요^^ 오늘 안오면 메렁이 잊어버릴것 같아서 왓어요 ㅎㅎ       고은하   13-05-22 22:26 안 무탈해요 메렁님 ㅎㅎ 메렁님 마음은 왜 변화가 없는지 아세요? 맨날 어디든 가실 때 마다 메렁 메렁 해서 그래요 닉을 바꾸지 않음 아마 마음의 변화가 없을 것 같은데요 ㅎㅎ 안 무탈해요 메렁님 ㅎㅎ 메렁님 마음은 왜 변화가 없는지 아세요? 맨날 어디든 가실 때 마다 메렁 메렁 해서 그래요 닉을 바꾸지 않음 아마 마음의 변화가 없을 것 같은데요 ㅎㅎ            메렁   13-10-05 08:03 그게 고민이네요 이젠나이도 있는데~쩝 바꿔도밧는데  다시원위치하네요 친구말따나 죽어서도 철 안들려나 봐요 ㅎ 그게 고민이네요 이젠나이도 있는데~쩝 바꿔도밧는데 다시원위치하네요 친구말따나 죽어서도 철 안들려나 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