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첫번째로 댓글 다는 재미로 머물러 있네요.
휴가 이야기 계속하죠 ㅎㅎㅎ 자랑^^
강원도 여행은 예전과 달라서 이제는 돈이 없으면 즐기지 못하겠더군요
화재로 불타버린 낙산사에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수백년 묵었던 소나무가 타버리고 싹뚝 잘린 모습도 모두가 내 잘못인듯했고
불타고 없는 옛모습을 복원하는데 어려움도 보았고
홍련암 새로 지었는데 예전의 모습이 간데없고 낮설은 모습 현대화된 석축이
마음에 안드는데 그것도 모두가 성금으로 복원한 것인데 옛모습을 되 살리지 못할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낙산사 방문이었습니다.
목소리 들으며 낙서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한참을 머물다가 가요
은하님 건강이 웬만하면 문자라도 주세요 ^_~
ㅎㅎ청로님! 첫 번째로 댓글 달았어도 아무런 상품도 걸려 있지 않으니 너무 재미없죠?
제가 시간나면 아무래도 상품 대신 시낭송이라도 걸어야 할 것 같은데요 ㅎㅎㅎ
근데..강원도 여행에 돈이 없으면 못 즐긴다구요?
그런가.. 그냥 고기나 좀 사서 계곡에 가서 구워먹구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시원한 바람맞다오면 되잖아요 ㅎㅎ너무 시시한가요
청로님! 저 건강이 웬만하면 문자 달라 하셨는데 아마 그럼 그 문자 받게 되는 날 기다릴려면 한참 걸릴 것 같은데요 아마 그래서 그냥 전화번호 꾹꾹 눌러버리셨나부다 그쵸? ^^
제가 안부 전화 좀 드렸어야 하는데 요즘 계속 경황이 없다보니 또 무심한 고은하가 되버렸네요
아무튼 건강 건강해서 문자 싸악~~~~~ 돌릴 수 있게 할게요^^
까맣게 잊을 만큼 세월이 흘렀다 하여도
어찌 그 추억을 잊을 수가 있을까.
가슴 깊이 새겨진 추억을 때론 들쳐내며
그때로 잠시나마 돌아가는 것 아닐까 싶다.
아름다운 멜로디로 들려오는 은하의 낭송으로 듣게 되니
김용오 시인님의 고운 시심결이 더욱 짙게 묻어나는 듯....
하이!꼬은하야
나 너무 빨리 다녀가는 것 같지 않니? ㅎㅎ
행복과 건강 한보따리 놓구 간다
세월이 흘러 잊혀지는 것들도 있을 것이고 아무리 세월이 흘렀다 해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들이 있겠지
하이 ! 하늘빛 ㅎㅎ
요즘 정말 안부전화 해본지도 오래된 것 같다 그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정신을 못 차리는 것인지 머리속이 복잡해서 인지 일이 바빠서인지..아무튼지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어
하늘아 너두 행복한 보따리 안고 잘 지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