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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백 - 최치훈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15-04-23 21:22     조회 : 1695       




◈ 독 백 ◈                         

           詩 / 최 치훈(煐優) (낭송 고은하)
 

 
저 마다 실속 챙기느라 분주한 세상
배 부른 돼지들은 자신을 알리고자 개거품 물고
얼굴에 덧칠한 동물들은 먹이찾아 분주한데,
모자란듯 어울리며 질기게 살았어야 했지만
요령없고 무능하여 제한된 자유로 살았던 세월.

 
세상의 주인공은 자신인데 방관자로 살면서 
삶의 관념이 부족하여 낭비한 시간과 물질 
내 소중한 인연들이 허공을 맴 돌지만 소홀하였고
태풍이 몰아쳐도 미동조차 없었던 나는!, 
내 나이와 잔 주름 앞에서는 흔들리고 있었다.

 
눈물나는 나이가 되었지만 방치못할 남은인생 
성숙한 삶이나 인연을 만나지 못하여 침묵하거나
영원히라는 위대한 고백이 염병할 방정이 될지라도  
움직이는 삶은 바위에 새기고,
사랑과 우정은 무쇠에 각인하며 살고싶다. 

 
천하장사는 큰 바위를 움직이지만, 
진실과 열정은 태산을 움직인다    
우정을 아는 친구야!,사랑을 아는 사람아!,
내 진실과 열정은 소멸되지 않았기에
할퀴고 찢긴 영혼이 독백의 잔을 든다...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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