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홈 > 낭송시영상 > 낭송시영상

주여, 이제로부터 영원히 / 松谷 조덕현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7-08-30 00:55     조회 : 2735        주여, 이제로부터 영원히 松谷 조 덕 현(낭송:고은하) 주여, 이제로부터 영원히 매일 아침 서쪽 하늘부터 어둠이 걷히고 동녘이 밝아오는 것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소서 주여, 이제로부터 영원히 여유로운 마음으로 풍요로운 평화 속에 넓고도 영롱한 무지갯빛 하늘처럼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늘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당신의 사랑임을 알게 하여 주소서 주여, 이제로부터 영원히 참는 마음으로 올곧게 살게 하여주소서. 그것은 나를 바라보는 선이며 또, 절제의 바다 속에서만 자라는 날카로운 속내를 감추는 가을 억새이며 내 마음의 진리를 깨우쳐 주는 수행이랍니다. 주여, 이제로부터 영원히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는 늘 푸른 소나무와 같이 살게 하소서. 그러나 이제로부터는, 나 자신을 위해서도 눈물을 흘릴 때인 것, 그것이 나를 진정 사랑하는 용기임을 깨달아 항상 주님께로 가는 그 길로 가게 하여 주소서. (2007.8.11조 수산나수녀님 축일 祝詩) ♧소스입니다♧ <center><EMBED a src=http://eunhasori.com/image/은하배너3.swf width=171 height=4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e></EMBED> <center> <table border=1 cellpadding="15" cellspacing="3" style="filter: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Shadow(color:silver,direction:150,strength:10)"> <tr><td><table border=2 cellspacing="2" cellpadding=0 bordercolor=ffffff><td bgcolor=white> <EMBED a src="http://cfs12.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VNwTGdAZnMxMi5wbGFuZXQuZGF1bS5uZXQ6LzExMDM0NzkwLzAvMS5zd2Y=&filename=1.swf" width=500 height=36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align="center"></EMBED> <PRE><FONT style="FONT-SIZE: 10pt" face=돋움 color=black><ul><ul> <b>주여, 이제로부터 영원히</b> 松谷 조 덕 현(낭송:고은하) 주여, 이제로부터 영원히 매일 아침 서쪽 하늘부터 어둠이 걷히고 동녘이 밝아오는 것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소서 주여, 이제로부터 영원히 여유로운 마음으로 풍요로운 평화 속에 넓고도 영롱한 무지갯빛 하늘처럼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늘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당신의 사랑임을 알게 하여 주소서 주여, 이제로부터 영원히 참는 마음으로 올곧게 살게 하여주소서. 그것은 나를 바라보는 선이며 또, 절제의 바다 속에서만 자라는 날카로운 속내를 감추는 가을 억새이며 내 마음의 진리를 깨우쳐 주는 수행이랍니다. 주여, 이제로부터 영원히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는 늘 푸른 소나무와 같이 살게 하소서. 그러나 이제로부터는, 나 자신을 위해서도 눈물을 흘릴 때인 것, 그것이 나를 진정 사랑하는 용기임을 깨달아 항상 주님께로 가는 그 길로 가게 하여 주소서. (2007.8.11조 수산나수녀님 축일 祝詩) <EMBED a src="http://eunhasori.com/poem/jdh13.wma" showstatusbar="true" loop="-1" hidden="true" volume="0" > </tr></td></table></tr></td></table> 스머프   07-08-30 19:09 은하님..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종일 연구실에서 일하면서 계속들었습니다. 음악보다 훨씬좋네요...^^** 우리 큰누님이시거든요. 조수산나 수녀님이.. 올해 70이세요. 그래서 제가 시라고 한수 지어드린 글입니다. 보내드린 글인데 참좋아하시더라구요. 제가 태어나기전에 수녀원에 가신 분인데 올해로 오십년이 되었어요. 참 감개가 무량하더라구요. 무얼 해드릴까 하다 시와 시낭송을 생각했답니다. 참 좋아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비가올듯 말듯 계속 흐리고 있습니다. 이제 이비가 그치고 나면 아마 가을이 시작되겠지요.건강하셔 야 할텐데요. 하기야 다음달이면 벌써 추석이니요. 도대체 올해는 뭘 했나 하는생각에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이제는 종교생활도 열심히 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항상 마음뿐이니요.. 은하님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요. 그 목소리 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랑,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송곡 조 덕 현 배 은하님..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종일 연구실에서 일하면서 계속들었습니다. 음악보다 훨씬좋네요...^^** 우리 큰누님이시거든요. 조수산나 수녀님이.. 올해 70이세요. 그래서 제가 시라고 한수 지어드린 글입니다. 보내드린 글인데 참좋아하시더라구요. 제가 태어나기전에 수녀원에 가신 분인데 올해로 오십년이 되었어요. 참 감개가 무량하더라구요. 무얼 해드릴까 하다 시와 시낭송을 생각했답니다. 참 좋아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비가올듯 말듯 계속 흐리고 있습니다. 이제 이비가 그치고 나면 아마 가을이 시작되겠지요.건강하셔 야 할텐데요. 하기야 다음달이면 벌써 추석이니요. 도대체 올해는 뭘 했나 하는생각에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이제는 종교생활도 열심히 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항상 마음뿐이니요.. 은하님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요. 그 목소리 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랑,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송곡 조 덕 현 배       고은하   07-09-04 23:47 아휴 조덕현 시인님 저 이제서야 댓글로 인사하네요 그래도 아직 일주일은 안 지났으니 그리 오랜 시간 흘렀다고는 생각지 마세요 ㅎㅎ 오늘 하루도 연구실 안에서 열심히 잘 보내셨어요? 시인님의 큰 누님이신 조수산나 수녀님께서 참 뿌듯하고 좋아하실거에요 낭송이 좋아서가 아니라 시인님의 마음이 담긴 한 편의 시가 아마도 수녀님 감동시키지 않으실까 싶네요^^ 벌써 가을로 접어들어 한쪽가슴이 괜시리 시리고 휑하니 바람만 스쳐 지나가도 쓸쓸한 마음이 드는 남자의계절 가을이 돌아왔으니 (그렇다고 꼭 남자의 계절은 아님 ㅎㅎ 여자들도 가을엔 센치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이제 더 시 쓰기 좋은 계절이니만큼 시인님의 멋진 가을의 향기를 품은 좋은시도 미리 기대를 해 보네요 ㅎㅎ 늘 오랫동안 지켜봐주심에 제가 오히려 감사드려요 시인님도 건강하세요^^ 아휴 조덕현 시인님 저 이제서야 댓글로 인사하네요 그래도 아직 일주일은 안 지났으니 그리 오랜 시간 흘렀다고는 생각지 마세요 ㅎㅎ 오늘 하루도 연구실 안에서 열심히 잘 보내셨어요? 시인님의 큰 누님이신 조수산나 수녀님께서 참 뿌듯하고 좋아하실거에요 낭송이 좋아서가 아니라 시인님의 마음이 담긴 한 편의 시가 아마도 수녀님 감동시키지 않으실까 싶네요^^ 벌써 가을로 접어들어 한쪽가슴이 괜시리 시리고 휑하니 바람만 스쳐 지나가도 쓸쓸한 마음이 드는 남자의계절 가을이 돌아왔으니 (그렇다고 꼭 남자의 계절은 아님 ㅎㅎ 여자들도 가을엔 센치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이제 더 시 쓰기 좋은 계절이니만큼 시인님의 멋진 가을의 향기를 품은 좋은시도 미리 기대를 해 보네요 ㅎㅎ 늘 오랫동안 지켜봐주심에 제가 오히려 감사드려요 시인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