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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두려운 날 / 이설영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7-09-21 13:10     조회 : 2556        삶이 두려운 날 / 이설영 (낭송:고은하) 삶이 두려운 날 당신을 부릅니다 태초에 내 살던 그곳을 우러러 바라봅니다 잠시 쉬러 온 인계의 세상 어쩌다 무거운 업보의 짐 끌고 와 이토록 꼬인 매듭만 풀고 있는지 어느 날 삶을 가르며 달려오는 아픔들이 절망의 거미줄로 엉켜올 때 생사를 지휘하는 운명 앞에 썩어가는 한 덩이 눈물로 쏟아냅니다 늘 그렇게 버거운 사람 연등 품어 안은 가슴 당신 앞에 두 손 모으는 날 빛을 향한 메아리가 숙명의 길가에 뿌려진 어둠 걷어내는 노고를 하게 하소서. 방초   07-09-23 14:24 삶이 두려운 날..가끔은 삶이 버거운 날도 있지요...설영님의 글과 가슴 속을 울리는 은하님의 낭송 잘 듣고 갑니다. 삶이 두려운 날..가끔은 삶이 버거운 날도 있지요...설영님의 글과 가슴 속을 울리는 은하님의 낭송 잘 듣고 갑니다.       고은하   07-09-27 13:52 방초님, 추석 명절 잘 보냈어요? 이렇게 천국에서 방초님과 설영님과 모두 함께 볼 수 있어 참으로 반갑구 좋으네요^^ 방초님의 활달한 모습과 건강함을 떠 올려 보네요..^^ 방초님, 추석 명절 잘 보냈어요? 이렇게 천국에서 방초님과 설영님과 모두 함께 볼 수 있어 참으로 반갑구 좋으네요^^ 방초님의 활달한 모습과 건강함을 떠 올려 보네요..^^ 설화   07-09-26 23:10 은하님 며칠전에 고운모습 뵐 수 있어 넘 방가웠습니다 집적 포샵하신 연등사진도 넘맘에들고 낭송도 깊이가 있어 부족한글이 가슴을파고듭니다^^ 까치님께서 금방 제홈에 영상글 올려놓셨더라구요 은하님 늘 건강 잘지키셔서 예쁜목소리로 고운글들 변함없이 노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낭송선물 추석선물로 잘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은하님 며칠전에 고운모습 뵐 수 있어 넘 방가웠습니다 집적 포샵하신 연등사진도 넘맘에들고 낭송도 깊이가 있어 부족한글이 가슴을파고듭니다^^ 까치님께서 금방 제홈에 영상글 올려놓셨더라구요 은하님 늘 건강 잘지키셔서 예쁜목소리로 고운글들 변함없이 노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낭송선물 추석선물로 잘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은하   07-09-27 13:56 ㅎㅎ나 역시 설영님 만나서 너무 반갑구 좋았어요 ^^ 낭송이 마음에 들다니 다행이구 고맙구 그러네요  이제 설영님의 삶도 버겁지 않는 늘 여유롭고 행복한 삶만이 있기를 바라네요 언제 또 반가움으로 만나 웃으며 얘기 나눌 수 있는 날이 올지 모르지만 늘 힘내구 건강해요 좋은 시 쓰는데는 게을리 하지말구요? ㅎㅎ ㅎㅎ나 역시 설영님 만나서 너무 반갑구 좋았어요 ^^ 낭송이 마음에 들다니 다행이구 고맙구 그러네요 이제 설영님의 삶도 버겁지 않는 늘 여유롭고 행복한 삶만이 있기를 바라네요 언제 또 반가움으로 만나 웃으며 얘기 나눌 수 있는 날이 올지 모르지만 늘 힘내구 건강해요 좋은 시 쓰는데는 게을리 하지말구요? ㅎㅎ 꼬마숙녀   07-09-28 02:11 저두 가끔은 삶이두려운날이 있었던것같아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사랑하는 가족이있었기에 잊어버리고 다시 웃을수있었던것도 같구요... 저두 가끔은 삶이두려운날이 있었던것같아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사랑하는 가족이있었기에 잊어버리고 다시 웃을수있었던것도 같구요...       고은하   07-10-02 00:44 그럼요 꼬마숙녀님. 저도 삶이 두려운 날이 있는걸요 요즘 들어 조금 그런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어요.. 이러다 가을에 묻히지나 말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꼬마숙녀님, 당연히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웃으며 살아야죠 ^^ 그럼요 꼬마숙녀님. 저도 삶이 두려운 날이 있는걸요 요즘 들어 조금 그런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어요.. 이러다 가을에 묻히지나 말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꼬마숙녀님, 당연히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웃으며 살아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