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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중년의 여인이 있습니다 /서해 송민섭(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7-10-02 00:24     조회 : 2955        이런 중년의 여인이 있습니다 서해/ 송민섭 (낭송:고은하) 우아함으로 자리잡은 세월 당신은 어느 누구보다도 행복해 보이는 마음과 가슴을 지니고 있습니다.. 5월의 싱그러운 푸르름처럼 당신의 마음은 푸른 잔디밭 같은 넓은 마음 이였습니다 학창시절 수줍어 고개 돌리던 그 시절 중년이 넘어서야 당신을 바라다 볼 수 있었고 이제서야 마주보고 얘기할 수 있음이 그나마 다행이요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입가엔 늘~ 미소가 머물며 자신을 잃지 않는 중년의 참 모습을 나는 당신으로부터 많이 느낍니다 생활의 풍요로움은 없어도 누가 말하는 절색미인은 아니어도 당신에게는 하늘같은 사랑이 있고 진솔한 삶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엔 창가에 고즈넉이 앉아 세상 두들기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자신만의 시간 속에 빠져 있는 당신은 정말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기원하나니 더도 덜도 말고 지금과 같은 아름다움 잃지 말고 늘 함께 할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남은 세월까지 누리도록 해 주소서 남은 세월 그날 까지.. 서해   07-10-02 06:23 은하님 너무 고마워요.. 잘듣고 가요. 기분 좋은날이 될것같네요.. 건강하시구요.. 은하님 너무 고마워요.. 잘듣고 가요. 기분 좋은날이 될것같네요.. 건강하시구요..       고은하   07-10-05 00:23 서해님 마음에 드세요? 오랫동안 이 시를 대할 때 마다 이런 아름다운 서해님의 마음 잃지마시구 고운 삶 영유 하시게 되길 바래요^^ 오늘은 또 어떤 날이였을지..모처럼 햇살이 좋은 날이라 오히려 할 일이 더 많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저 내일은 서울에 행사가 있어서 올라가요 밤이 아주 늦어서야 돌아오게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서방님이랑 같이 동행하니 다행이지만 천국은 비어있으니 서해님도 오며 가며 지켜 주세요? ㅎㅎ 그럼 다녀와서 뵐게요 ^^ 서해님 마음에 드세요? 오랫동안 이 시를 대할 때 마다 이런 아름다운 서해님의 마음 잃지마시구 고운 삶 영유 하시게 되길 바래요^^ 오늘은 또 어떤 날이였을지..모처럼 햇살이 좋은 날이라 오히려 할 일이 더 많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저 내일은 서울에 행사가 있어서 올라가요 밤이 아주 늦어서야 돌아오게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서방님이랑 같이 동행하니 다행이지만 천국은 비어있으니 서해님도 오며 가며 지켜 주세요? ㅎㅎ 그럼 다녀와서 뵐게요 ^^ 하늘빛   07-10-02 14:12 오랜만에 들리는 천국 행복이 묻어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서해님의 아름다운 글과 은하의 고운 목소리에 젖어 갈 수 있어 흐뭇합니다. 서해님 아름다운 선물로 기분 좋으시겠어요. 항상 오늘처럼 행복하시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은하야~!!지금 뭐해? 바쁘더라도 나좀 봐~ㅎㅎ 잠시 다녀간다 건강하고 행복한 10월이길 천국님들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함께할 수 없었네요. 아름다운 가을 더욱 좋은 날 되세요. 오랜만에 들리는 천국 행복이 묻어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서해님의 아름다운 글과 은하의 고운 목소리에 젖어 갈 수 있어 흐뭇합니다. 서해님 아름다운 선물로 기분 좋으시겠어요. 항상 오늘처럼 행복하시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은하야~!!지금 뭐해? 바쁘더라도 나좀 봐~ㅎㅎ 잠시 다녀간다 건강하고 행복한 10월이길 천국님들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함께할 수 없었네요. 아름다운 가을 더욱 좋은 날 되세요.       고은하   07-10-05 00:25 하늘아 흐믓한 시간이였다니 나두 기분좋으네 ㅎㅎ 나 지금 리플 달고 있는거 안보이니? 보이지? 그럼 계속 보고 있어 ㅎㅎ 내일은 시간이 없으니 오늘 내일것 까지 실컷 보구 꼬은하 생각나면 내일 천국 잘 지키고 있어 언니 다녀올게 ㅎㅎ(요럴 때만 언니한다 ㅎㅎ) 하늘아 흐믓한 시간이였다니 나두 기분좋으네 ㅎㅎ 나 지금 리플 달고 있는거 안보이니? 보이지? 그럼 계속 보고 있어 ㅎㅎ 내일은 시간이 없으니 오늘 내일것 까지 실컷 보구 꼬은하 생각나면 내일 천국 잘 지키고 있어 언니 다녀올게 ㅎㅎ(요럴 때만 언니한다 ㅎㅎ) 서해   07-10-06 00:59 지켜보는  서해의 맘도  보기좋게  두분사이가 부럽네요.. 질투나게요..ㅎㅎ누가 언니동생인지  모르지만  보기좋아요.. 인간관계가 뭐있겠습니까..서로이해하고 감싸주고  사랑해 주면  남은 세월 잘보내는거지요.. 사실 얼마남지 않은 세월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요.) 두분들  건강하십시요.. 생활은  늘~우릴속이죠. 닥아가면  한걸음 물러서고  돌아서려면 미련을 갖게 하는  주위가..  늘~속고살지요 저 내일은  과수원에 배를 수확하는 날입니다.. 힘들어도  해야겠지요.. 안녕히 주무세요.. 잘들 다녀오시구요.. 지켜보는 서해의 맘도 보기좋게 두분사이가 부럽네요.. 질투나게요..ㅎㅎ누가 언니동생인지 모르지만 보기좋아요.. 인간관계가 뭐있겠습니까..서로이해하고 감싸주고 사랑해 주면 남은 세월 잘보내는거지요.. 사실 얼마남지 않은 세월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요.) 두분들 건강하십시요.. 생활은 늘~우릴속이죠. 닥아가면 한걸음 물러서고 돌아서려면 미련을 갖게 하는 주위가.. 늘~속고살지요 저 내일은 과수원에 배를 수확하는 날입니다.. 힘들어도 해야겠지요.. 안녕히 주무세요.. 잘들 다녀오시구요..       고은하   07-10-13 14:43 ㅎㅎ서해님 질투나세요? 에잉 그러시다면 하늘빛이 질투나게 서해님하고 더 재미있게 대화하는거 보여줄까요? ㅎㅎ 오늘은 주말인데 서해님은 주말이라고 딱히 어디 좋은 곳으로 편히 다녀오시진 않으실테구 역시나 바쁜 주말 보내실테죠? 전 오늘 친정에 좀 다니러 가요.. 엄마가 많이 편찮으신데 제가 모셔와서 일주일 정도 보살펴 드릴려구요.. 서해님, 서해님은 아프지 마시구 건강하세요 아셨죠? 꼭! ^^주말 동안에도 잘 보내시구요 ^^ ㅎㅎ서해님 질투나세요? 에잉 그러시다면 하늘빛이 질투나게 서해님하고 더 재미있게 대화하는거 보여줄까요? ㅎㅎ 오늘은 주말인데 서해님은 주말이라고 딱히 어디 좋은 곳으로 편히 다녀오시진 않으실테구 역시나 바쁜 주말 보내실테죠? 전 오늘 친정에 좀 다니러 가요.. 엄마가 많이 편찮으신데 제가 모셔와서 일주일 정도 보살펴 드릴려구요.. 서해님, 서해님은 아프지 마시구 건강하세요 아셨죠? 꼭! ^^주말 동안에도 잘 보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