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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겨울밤 / 이채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7-12-25 01:05     조회 : 3349        중년의 겨울밤 / 이채 (낭송: 고은하) 겨울밤이 깊기로 내 마음만 할까 바람따라 불고 강물따라 흘러 얼마나 걸어 온 것일까 어떻게 살아 온 것일까 늘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 초로의 나그네처럼 어느날의 하루는 아무도 모르는 혼자만의 고독한 눈물도 있었다네 이 밤이 어둡기로 그만이야 할까 집도 절도 없는 외로운 이방인처럼 겨울밤이 길기로 떠나간 당신만 할까 아직도 다 묻지 못한 사랑 또 다시 그리워져도 한낱 눈물속에 흐르다 말 겨울강에 비치는 초승달같은 사람이여! 꿈에라도 나룻배되어 당신을 싣고 차가운 강을 건너는 중년의 겨울밤 여름 하늘을 덮고 잠을 청한데도 춥기만 한데 아! 겨울밤이 춥기로 못잊을 당신만 할까 미미   07-12-29 16:54 안녕하세요 날씨가 잔뜩흐려있는 오후에 차분히 고은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니 얼마나 마음이 편안한지 모릅니다 시도 참 좋지만 낭송으로 듣는시가 이렇게 날이갈수록 마음에 와닿을지 몰랐습니다 모두 고은하님덕이죠 올한해 좋은시낭송 들려주시느라 고생하신 고은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잔뜩흐려있는 오후에 차분히 고은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니 얼마나 마음이 편안한지 모릅니다 시도 참 좋지만 낭송으로 듣는시가 이렇게 날이갈수록 마음에 와닿을지 몰랐습니다 모두 고은하님덕이죠 올한해 좋은시낭송 들려주시느라 고생하신 고은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은하   08-01-02 18:32 미미님..우선 새해 인사부터 드려야 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미님께서 언제 부턴가 이렇게 마음을 열고 저희 천국식구가 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낭송을 즐겨 들어주시구 머물러 주시니 제가 오히려 감사드려요 미미님도 새해에는 더 자주 뵙기를 바라구요 좋은 시와 함께 하는 그 마음 항상 평화로움 속에 함께 하기를 바랄게요^^ 미미님..우선 새해 인사부터 드려야 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미님께서 언제 부턴가 이렇게 마음을 열고 저희 천국식구가 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낭송을 즐겨 들어주시구 머물러 주시니 제가 오히려 감사드려요 미미님도 새해에는 더 자주 뵙기를 바라구요 좋은 시와 함께 하는 그 마음 항상 평화로움 속에 함께 하기를 바랄게요^^ 아름다운…   08-01-07 02:44 겨울밤이 길기는 길죠 떠나간 당신은 더욱 그립고 못잊을 당신은 가슴시리고 그런들 어찌 하겠습니까 그것이 우리의 인생인 것을... 은하님 하이팅 겨울밤이 길기는 길죠 떠나간 당신은 더욱 그립고 못잊을 당신은 가슴시리고 그런들 어찌 하겠습니까 그것이 우리의 인생인 것을... 은하님 하이팅       고은하   08-01-08 01:37 겨울밤이 예전에는 정말 길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잠을 자고도 자고도 모자랄 정도로 밤이 짧게만 느껴지고 아침이 빨리 오는 것 같네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아름다운 세상님의 겨울밤은 어느만큼 길게 느껴지시는지.. 그거야 말로 길이로 잴 수 없구 길면 어떻구 짧으면 어쩌겠어요..그저 겨울밤이 춥지 않고 따뜻할 수만 있어도 좋은거죠^^ 겨울밤이 예전에는 정말 길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잠을 자고도 자고도 모자랄 정도로 밤이 짧게만 느껴지고 아침이 빨리 오는 것 같네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아름다운 세상님의 겨울밤은 어느만큼 길게 느껴지시는지.. 그거야 말로 길이로 잴 수 없구 길면 어떻구 짧으면 어쩌겠어요..그저 겨울밤이 춥지 않고 따뜻할 수만 있어도 좋은거죠^^ 산하   08-01-07 22:51 몇번을 주저하다 용기를 내어 스크랩을 합니다.. 왜냐면 스크랩이 처음인 왕초보에 컴맹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가슴이 시려오네요..감사합니다. 몇번을 주저하다 용기를 내어 스크랩을 합니다.. 왜냐면 스크랩이 처음인 왕초보에 컴맹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가슴이 시려오네요..감사합니다.       고은하   08-01-08 01:39 안녕하세요 산하님^^ 컴에 대해 모르면 어때요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보시구 또 연습삼아 한번 실행 해 보시구 그러다 보면 금새 배워지는게 컴인 걸요.. 너무 어렵게 생각지 마시구 편하게 오셔서 머물다 가시구 또 다른 곳으로 혹 가져가고 싶으신데 잘 모르시면 말씀하세요 쉽게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산하님^^ 컴에 대해 모르면 어때요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보시구 또 연습삼아 한번 실행 해 보시구 그러다 보면 금새 배워지는게 컴인 걸요.. 너무 어렵게 생각지 마시구 편하게 오셔서 머물다 가시구 또 다른 곳으로 혹 가져가고 싶으신데 잘 모르시면 말씀하세요 쉽게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