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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나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 최수월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8-05-10 01:20     조회 : 3290        당신도 나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최수월 (낭송:고은하) 당신도 나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아픔은 나 혼자만의 몫으로 충분할 테니 당신은 결코 아프지 마세요. 아픈 가슴 도려내고 도려내어도 또다시 가슴 가득 차오르는 그리움 숨을 쉴 수조차 없는 아픔인 걸 당신을 죽도록 사랑한 죄인가 봅니다. 한 송이 꽃으로 피어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고 오직 당신만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일이 이토록 힘이 들 줄이야 당신도 나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천 번을 지우고 만 번을 지워도 가슴 가득 차오르는 그리움 견딜 수 없는 아픔의 눈물은 가슴 안에 애증의 강을 이룹니다. 어찌하여 반쪽으로 살아가야 하는 슬픈 인연의 고리인지 눈물로 얼룩진 가슴에 당신 이름만 수없이 새길 뿐 울컥 그리워도 달려갈 수 없습니다. ♧소스입니다♧ <center><TABLE style="FILTER: 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Shadow(color:888888,direction:145,strength:15)" cellSpacing=2 cellPadding=18 border=2> <TBODY><TR><TD><TABLE borderColor=#cccccc height=480 width=550 bgColor=gray border=3> <TD style="BACKGROUND-POSITION: 100% 100%; BACKGROUND-IMAGE: url(http://eunhasori.com/image/eunhasori.jpg); BACKGROUND-REPEAT: no-repeat" vAlign=top align=middle bgColor=#ffffff>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9%" border=0> <TBODY> <TR> <TD><PRE><FONT style="FONT-SIZE: 9pt" face=굴림 color=#262626><BR> <b><IMG name='target_resize_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style='cursor:pointer;' src="http://cfs13.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xMy5wbGFuZXQuZGF1bS5uZXQ6LzExMjgyOTY2LzcwLzcwMzMuZ2lm&filename=color_deco10.gif" >당신도 나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 최수월 </b> (낭송:고은하) 당신도 나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아픔은 나 혼자만의 몫으로 충분할 테니 당신은 결코 아프지 마세요. 아픈 가슴 도려내고 도려내어도 또다시 가슴 가득 차오르는 그리움 숨을 쉴 수조차 없는 아픔인 걸 당신을 죽도록 사랑한 죄인가 봅니다. 한 송이 꽃으로 피어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고 오직 당신만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일이 이토록 힘이 들 줄이야 당신도 나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천 번을 지우고 만 번을 지워도 가슴 가득 차오르는 그리움 견딜 수 없는 아픔의 눈물은 가슴 안에 애증의 강을 이룹니다. 어찌하여 반쪽으로 살아가야 하는 슬픈 인연의 고리인지 눈물로 얼룩진 가슴에 당신 이름만 수없이 새길 뿐 울컥 그리워도 달려갈 수 없습니다. <EMBED s src=http://eunhasori.com/poem/csw11.wma width=0 height=0 volume="0" loop="-1"> </PRE></FONT></A></TD></TR></TBODY></TABLE></TD></TR></TBODY></TABLE></TR></TD></TABLE></CENTER> <P></SPAN></P> 예린   08-05-10 09:46 눈부시게 싱그러운 초록의 아침이건만 제 마음은 비오는날 우산없이 홀로 걸어가는 기분이네요 연속 흘러나오는 낭송 신이 내리신 고운 목소리로 듣고 있노라니......가슴이 찡해옴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은하님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황금같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눈부시게 싱그러운 초록의 아침이건만 제 마음은 비오는날 우산없이 홀로 걸어가는 기분이네요 연속 흘러나오는 낭송 신이 내리신 고운 목소리로 듣고 있노라니......가슴이 찡해옴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은하님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황금같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고은하   08-05-19 10:22 예린님.. 어제는 그 곳에도 비가 내렸겠죠? 전국적으로 아마 비가 왔다는 것 같던데^^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아침엔 유난히 말끔해진 자연의 푸르름이 더욱 짙게 눈에 들어오네요.. 이렇게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구.. 그저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어쩜 그렇게 하느님은 무심도 하시지 날이 갈 수록 모든 게 다 힘들게 돌아가는데도 지켜만 보시는지 ㅎㅎ 세상도 두렵고 무서워만 지니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예린님.. 천국에서는 우산 없이 홀로 걸어도 비 맞지 않을테니 마음놓구 거니시구요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날 되시길 빌게요^^ 예린님.. 어제는 그 곳에도 비가 내렸겠죠? 전국적으로 아마 비가 왔다는 것 같던데^^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아침엔 유난히 말끔해진 자연의 푸르름이 더욱 짙게 눈에 들어오네요.. 이렇게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구.. 그저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어쩜 그렇게 하느님은 무심도 하시지 날이 갈 수록 모든 게 다 힘들게 돌아가는데도 지켜만 보시는지 ㅎㅎ 세상도 두렵고 무서워만 지니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예린님.. 천국에서는 우산 없이 홀로 걸어도 비 맞지 않을테니 마음놓구 거니시구요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날 되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