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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 심성보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8-06-27 11:12     조회 : 2924        너 / 심성보 (낭송:고은하) 숨이 차 오르도록 그리운 것이 있다면 삶의 길에서 지워버린 너의 얼굴, 너의 입술, 너의 눈동자, 그리고 그 마디마디에 꺼져버린 가슴속의 허무함일 것이다 숨죽여 어린 아이처럼 벙어리가 된다는 것 슬픔도 채 가누지 못한 체 바보가 된 다는 것 나는 너의 인생에서 조금씩 멀어져서 혼자가 되어야 한다 바람이 부는 쓸쓸한 길에선 아직도 너의 진한 향기가 느껴지고 지금도 채 버리지 못한 부질없는 사랑에 못난 가슴만 파랗게 멍이 들어가는데 절룩거리는 삶에서 인생이 미워서도 아니고 삶이 싫어서도 아닌데 자꾸만 인생은 너였고 삶 또한 너인 것이다 조용한 새벽 바다에서 울어도 보고 밤하늘의 구름처럼 떠돌아도 보지만 인생이 뭐냐고 묻든 사람 앞에 이제 인생이 사랑이다 말 할 수 없는 현실 인생은 너였고 삶은 너였기에 이제 멈추어버린 내 삶은 슬픔이다 사랑한다는 말이 죽어버린 이름이 되어 떠돌고 삶의 길에서 비참해진 너와 나의 얼굴처럼 파란 하늘가엔 흰 구름이 아닌 먹구름만 자꾸 그려진다. ♧소스입니다♧ <center><EMBED a src=http://eunhasori.com/image/은하배너3.swf width=171 height=4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e></EMBED></center> <CENTER> <TABLE borderColor=#ffff7f cellSpacing=25 cellPadding=0 width=357 background=http://blogcafe.dreamwiz.com/cafeimage/h/a/hansol2/clip_bg113.gif border=0> <TBODY> <TR> <TD> <TABLE borderColor=whit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57 background=http://blogcafe.dreamwiz.com/cafeimage/h/a/hansol2/clip_bg102.jpg border=0> <TBODY> <TR> <TD> <CENTER><EMBED src=http://pds51.cafe.daum.net/original/5/cafe/2008/06/18/13/38/4858912871d05&token=20080618&.sw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357 height=32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center> <PRE><FONT face=Verdana color=000000><span id="style" style="line-height:21px"> <ul> <b>너 / 심성보 (낭송:고은하) 숨이 차 오르도록 그리운 것이 있다면 삶의 길에서 지워버린 너의 얼굴, 너의 입술, 너의 눈동자, 그리고 그 마디마디에 꺼져버린 가슴속의 허무함일 것이다 숨죽여 어린 아이처럼 벙어리가 된다는 것 슬픔도 채 가누지 못한 체 바보가 된 다는 것 나는 너의 인생에서 조금씩 멀어져서 혼자가 되어야 한다 바람이 부는 쓸쓸한 길에선 아직도 너의 진한 향기가 느껴지고 지금도 채 버리지 못한 부질없는 사랑에 못난 가슴만 파랗게 멍이 들어가는데 절룩거리는 삶에서 인생이 미워서도 아니고 삶이 싫어서도 아닌데 자꾸만 인생은 너였고 삶 또한 너인 것이다 조용한 새벽 바다에서 울어도 보고 밤하늘의 구름처럼 떠돌아도 보지만 인생이 뭐냐고 묻든 사람 앞에 이제 인생이 사랑이다 말 할 수 없는 현실 인생은 너였고 삶은 너였기에 이제 멈추어버린 내 삶은 슬픔이다 사랑한다는 말이 죽어버린 이름이 되어 떠돌고 삶의 길에서 비참해진 너와 나의 얼굴처럼 파란 하늘가엔 흰 구름이 아닌 먹구름만 자꾸 그려진다. <EMBED a src="http://eunhasori.com/poem2/ssb04.wma" showstatusbar="true" loop="-1" hidden="true" volume="0" > </font></pre></ul> </td></tr></table></td></tr></table> <STYLE type=text/css> @font-face { font-family:enter_solip9_beta2.1; src:url('http://minto.pe.kr/bbs/font/enter_solip9_beta4.0_20060115/enter_solip9_beta4.0_20060115.ewf') };font{font-family:enter_solip9_beta2.1; font-size=9pt; }</STYLE> 형통의샘   08-06-27 15:39 우리 모두의 너!!! 우리 모두의 너는 대칭이 너무 넓어 머리로는 생각할 수 없어서...... 엄청난 우리모두의 너의 그 속까지 헤아릴 수 없어서...... 그린 듯이 푸른 우리모두 너의 그 평화의 얼굴 구름이 졸고 있는 항상 새파란 얼굴이게 하소서 가끔 가슴에 돋아나는 섬 우리 모두의 너의 꿈이게 하소서 발을 헛디뎌 첨벙! 빠지는 곳은 우리 모두 너를 몽땅 내려 놓을수 있는 곳은 온갖 기도의 꽃이 열리는 그곳은 오직 하늘이여..... 염치 없이 듣고만 가옵니다. 항상 행통의 샘물이 넘치는 나날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우리 모두의 너!!! 우리 모두의 너는 대칭이 너무 넓어 머리로는 생각할 수 없어서...... 엄청난 우리모두의 너의 그 속까지 헤아릴 수 없어서...... 그린 듯이 푸른 우리모두 너의 그 평화의 얼굴 구름이 졸고 있는 항상 새파란 얼굴이게 하소서 가끔 가슴에 돋아나는 섬 우리 모두의 너의 꿈이게 하소서 발을 헛디뎌 첨벙! 빠지는 곳은 우리 모두 너를 몽땅 내려 놓을수 있는 곳은 온갖 기도의 꽃이 열리는 그곳은 오직 하늘이여..... 염치 없이 듣고만 가옵니다. 항상 행통의 샘물이 넘치는 나날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고은하   08-07-03 11:46 형통의 샘님..며칠 동안 자리비운 빈 자리에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절대 염치 없다 생각지 마시구요 전혀 그러지 않으시니까요 이렇게 천국에 오셔서 평온한 마음으로 잠시나마 머물다 가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에겐 감사한 일이라는 걸 말씀 드리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형통의 샘님..며칠 동안 자리비운 빈 자리에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절대 염치 없다 생각지 마시구요 전혀 그러지 않으시니까요 이렇게 천국에 오셔서 평온한 마음으로 잠시나마 머물다 가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에겐 감사한 일이라는 걸 말씀 드리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꽃편지   08-07-23 01:48 그리움...지나간 아름다웠던 첫 사랑의 흔적을 잠시 느끼고 갑니다.. 저의 파아란 인생에서 아름다운 빛바랜 사랑으로 그려진 고운 추억입니다.. 오늘은 너..란 시낭송에 콕~하고 눌러봅니다.. 희미해져버린 추억을 그리며 잠시 슬픔에 잠겨서..갑니다... 고은하님..슬프지만 짠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리움...지나간 아름다웠던 첫 사랑의 흔적을 잠시 느끼고 갑니다.. 저의 파아란 인생에서 아름다운 빛바랜 사랑으로 그려진 고운 추억입니다.. 오늘은 너..란 시낭송에 콕~하고 눌러봅니다.. 희미해져버린 추억을 그리며 잠시 슬픔에 잠겨서..갑니다... 고은하님..슬프지만 짠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