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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連理枝) / 황봉학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8-07-03 10:57     조회 : 3085        연리지 (連理枝) / 황봉학 (낭송: 고은하) 손 한번 맞닿은 죄로 당신을 사랑하기 시작하여 송두리째 나의 전부를 당신에게 걸었습니다 이제 떼어놓으려 해도 떼어놓을 수 없는 당신과 나는 한 뿌리 한 줄기 한 잎사귀로 숨을 쉬는 연리지(連理枝)입니다 단지 입술 한번 맞닿은 죄로 나의 가슴 전부를 당신으로 채워버려 당신 아닌 그 무엇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는 몸도 마음도 당신과 하나가 되어버려 당신에게만 나의 마음을 주는 연리지(連理枝)입니다 이 몸 당신에게 주어버린 죄로 이제 한 몸뚱어리가 되어 당신에게서 피를 받고 나 또한 당신에게 피를 나누어주는 어느 한 몸 죽더라도 그 고통 함께 느끼는 연리지(連理枝)입니다 이 세상 따로 태어나 그 인연 어디에서 왔기에 두 몸이 함께 만나 한 몸이 되었을까요 이 몸 살아가는 이유가 당신이라 하렵니다 당신의 체온으로 이 몸 살아간다 하렵니다 당신과 한 몸으로 살아가는 이 행복 진정 아름답다 하렵니다. *연리지(連理枝) : 두 나뭇가지가 맞닿아서 같이 살아감, 서로 맘이 통하는 것으로 부부 또는 연인을 비유하는 말. ♧소스입니다♧ <center><EMBED a src=http://eunhasori.com/image/은하배너3.swf width=171 height=4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e></EMBED></center> <center> <table border=1 cellpadding="15" cellspacing="3" style="filter: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Shadow(color:silver,direction:150,strength:10)"> <tr><td><table border=2 cellspacing="2" cellpadding=0 bordercolor=ffffff><td bgcolor=white> <embed style="WIDTH: 450px; HEIGHT: 300px"src="http://shsjlove.com.ne.kr/Swish_2/sea(연리지_편지지).swf"width="450"height="300" ></EMBED> <PRE><FONT style="FONT-SIZE: 10pt" face=돋움 color=black><ul><ul> <b>연리지 (連理枝) / 황봉학 (낭송: 고은하) 손 한번 맞닿은 죄로 당신을 사랑하기 시작하여 송두리째 나의 전부를 당신에게 걸었습니다 이제 떼어놓으려 해도 떼어놓을 수 없는 당신과 나는 한 뿌리 한 줄기 한 잎사귀로 숨을 쉬는 연리지(連理枝)입니다 단지 입술 한번 맞닿은 죄로 나의 가슴 전부를 당신으로 채워버려 당신 아닌 그 무엇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는 몸도 마음도 당신과 하나가 되어버려 당신에게만 나의 마음을 주는 연리지(連理枝)입니다 이 몸 당신에게 주어버린 죄로 이제 한 몸뚱어리가 되어 당신에게서 피를 받고 나 또한 당신에게 피를 나누어주는 어느 한 몸 죽더라도 그 고통 함께 느끼는 연리지(連理枝)입니다 이 세상 따로 태어나 그 인연 어디에서 왔기에 두 몸이 함께 만나 한 몸이 되었을까요 이 몸 살아가는 이유가 당신이라 하렵니다 당신의 체온으로 이 몸 살아간다 하렵니다 당신과 한 몸으로 살아가는 이 행복 진정 아름답다 하렵니다. *연리지(連理枝) : 두 나뭇가지가 맞닿아서 같이 살아감, 서로 맘이 통하는 것으로 부부 또는 연인을 비유하는 말. <EMBED style="LEFT: 10px; WIDTH: 300px; TOP: 10px; HEIGHT: 25px" src=http://eunhasori.com/poem/hbh5.wma width=286 height=50 hidden=true type=audio/x-ms-wma invokeURLs="false" AllowScriptAccess="never" showstatusbar="true" loop="-1" autostart="true" volume="0"> </tr></td></table></tr></td></table> 고은하   08-07-03 11:22 몇 년전에 낭송한건데 아직 이쪽 천국에는 올려놓지 않았었네요 아직도 올려놓지 못한 낭송시들이 많은데 자꾸 새로운 낭송시들을 게시해야 하다보니 못 올린 낭송들을 채 고르지 못하여 뒤 늦게 찾으시는 분들께서 말씀 해 주시니 이렇게 오래전에 녹음한 것이지만 올려봅니다^^ 몇 년전에 낭송한건데 아직 이쪽 천국에는 올려놓지 않았었네요 아직도 올려놓지 못한 낭송시들이 많은데 자꾸 새로운 낭송시들을 게시해야 하다보니 못 올린 낭송들을 채 고르지 못하여 뒤 늦게 찾으시는 분들께서 말씀 해 주시니 이렇게 오래전에 녹음한 것이지만 올려봅니다^^ 형통의샘   08-07-03 13:42 참된 한몸의 사랑 連理枝!!!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連理枝...... 사랑을 얻고 난 이후에도 변함 없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수 있는 連理枝 ...... 가끔은 가끔은 생각해보고 생각해보고......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정성, 그 정성을 사랑하는 동안 내내 잊지 않고 살았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별은 정말로 정말로 없을거라고.......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마음먹는 것은 어쩌면 큰 어려움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맹세를 지켜 나가는 것은 끊임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노력의 連理枝가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사랑에 있어서는 처음의 결정을 내리는 문제보다 더더욱 중요한 것이 그 다음에 계속되는 마음과 행동의 連理枝가 아닐지.......   참된 사랑은 連理枝의 감정, 나의 상황을 우선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것이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우리는 변함 없는 連理枝의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만.......   그것은 많은 連理枝의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며 많은 連理枝의 인내를 필요로 하는 일이아닌가...... 하지만 어렵고 힘듦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것 그것은 連理枝의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만드는 가장 확실한 連理枝의 마음이 되어 줄 것이라....... 고맙고 감사하옵니다요. 정말로 오래 오래만에 "連理枝"를 대하니 정말로 우리 모두 사랑의 連理枝이기를...... 항상 형통의 샘물이 넘쳐흐르는 나날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참된 한몸의 사랑 連理枝!!!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連理枝...... 사랑을 얻고 난 이후에도 변함 없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수 있는 連理枝 ...... 가끔은 가끔은 생각해보고 생각해보고......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정성, 그 정성을 사랑하는 동안 내내 잊지 않고 살았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별은 정말로 정말로 없을거라고.......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마음먹는 것은 어쩌면 큰 어려움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맹세를 지켜 나가는 것은 끊임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노력의 連理枝가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사랑에 있어서는 처음의 결정을 내리는 문제보다 더더욱 중요한 것이 그 다음에 계속되는 마음과 행동의 連理枝가 아닐지....... 참된 사랑은 連理枝의 감정, 나의 상황을 우선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것이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우리는 변함 없는 連理枝의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만....... 그것은 많은 連理枝의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며 많은 連理枝의 인내를 필요로 하는 일이아닌가...... 하지만 어렵고 힘듦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것 그것은 連理枝의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만드는 가장 확실한 連理枝의 마음이 되어 줄 것이라....... 고맙고 감사하옵니다요. 정말로 오래 오래만에 "連理枝"를 대하니 정말로 우리 모두 사랑의 連理枝이기를...... 항상 형통의 샘물이 넘쳐흐르는 나날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까치장지…   08-07-06 21:29 그러게요..^^ 이사하면 여러가지 힘들지만 이케 실수하는 부분도 있겠지요..^^ 낭송 시간이 시간이 흘러 들어도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은하님..^^ 그러게요..^^ 이사하면 여러가지 힘들지만 이케 실수하는 부분도 있겠지요..^^ 낭송 시간이 시간이 흘러 들어도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은하님..^^ 하늘빛   08-07-09 13:24 여러날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무슨 일인가 걱정이 마음 안으로 가득 고인다. 은하야!! 별일 없는 것 맞지? 날이 무척 더워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 이어지고 있어 건강 잘 챙기구 빨리 모습 보면 좋겠어 까치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구 계시죠? 안부 전할 수 있어 감사함을 갖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여러날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무슨 일인가 걱정이 마음 안으로 가득 고인다. 은하야!! 별일 없는 것 맞지? 날이 무척 더워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 이어지고 있어 건강 잘 챙기구 빨리 모습 보면 좋겠어 까치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구 계시죠? 안부 전할 수 있어 감사함을 갖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오목대   12-03-15 00: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