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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知天命) / 지인 유계영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8-08-14 10:22     조회 : 3095        지천명(知天命) / 지인 유계영 (낭송:고은하) 너는 말이 없다 샛강도 지나고 급류도 지났는데 서리 맞은 머리카락 골깊은 잔잔한 미소만 흐른다 너가 따라주는 한잔 술에 유년을 담궈보니 까끔내기 곱던 시절 봇도랑 개울 깨 벗고 멱 감으며 송사리 쫓고 보리개떡 코묻은 손으로 먹던 얼굴들 유유한 강물은 말이 없다 어디로들 쫓아서 갔는가 머리칼 희어져 소름 돋는 그리움은 머물지 않고 유혹의 바람에 욕망의 파도에 휩쓸려 가고프던가 불혹(不惑)을 지나 지천명(知天命)인데 시절고와 그리워 아파한 가슴에 미련 두지 마오 미움도 원망도 집착도 한잔 술에 타서 갈바람에 해묵은 달을 뚝 떼어 보냈듯이 마시고 이내 노란 단풍잎 저물면 그리움에 불씨를 지펴 잔 기울 듯 이순(耳順)으로 가는 길 비우고 가려네 ♧소스입니다♧ <center><EMBED a src=http://eunhasori.com/image/은하배너3.swf width=171 height=4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e></EMBED></center> <center><TABLE style="FILTER: 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Shadow(color:888888,direction:150,strength:10)" cellSpacing=2 cellPadding=10 border=2> <TBODY><TR><TD><TABLE borderColor=#cccccc height=480 width=480 bgColor=gray border=3> <TD style="BACKGROUND-POSITION: 100% 100%; BACKGROUND-IMAGE: url(http://eunhasori.com/image/eunhasori02.jpg); BACKGROUND-REPEAT: no-repeat" vAlign=top align=middle bgColor=#ffffff>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9%" border=0> <TBODY> <TR> <TD><PRE><FONT style="FONT-SIZE: 9pt" face=굴림 color=#262626><BR> <b><IMG name='target_resize_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style='cursor:pointer;' src="http://cfs13.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xMy5wbGFuZXQuZGF1bS5uZXQ6LzExMjgyOTY2LzcwLzcwMzMuZ2lm&filename=color_deco10.gif" >지천명(知天命) / 지인 유계영</b> (낭송:고은하) 너는 말이 없다 샛강도 지나고 급류도 지났는데 서리 맞은 머리카락 골깊은 잔잔한 미소만 흐른다 너가 따라주는 한잔 술에 유년을 담궈보니 까끔내기 곱던 시절 봇도랑 개울 깨 벗고 멱 감으며 송사리 쫓고 보리개떡 코묻은 손으로 먹던 얼굴들 유유한 강물은 말이 없다 어디로들 쫓아서 갔는가 머리칼 희어져 소름 돋는 그리움은 머물지 않고 유혹의 바람에 욕망의 파도에 휩쓸려 가고프던가 불혹(不惑)을 지나 지천명(知天命)인데 시절고와 그리워 아파한 가슴에 미련 두지 마오 미움도 원망도 집착도 한잔 술에 타서 갈바람에 해묵은 달을 뚝 떼어 보냈듯이 마시고 이내 노란 단풍잎 저물면 그리움에 불씨를 지펴 잔 기울 듯 이순(耳順)으로 가는 길 비우고 가려네 <EMBED s src=http://eunhasori.com/poem2/Jiin02.wma width=0 height=0 volume="0" loop="-1"> </PRE></FONT></A></TD></TR></TBODY></TABLE></TD></TR></TBODY></TABLE></TR></TD></TABLE></CENTER> <P></SPAN></P> 형통의샘   08-08-15 08:35 말이 없는 지나간 세월들...... (형통의 샘) 우리의 영원한 빛이 있는 한곳을 향하여...... 어디로 쫓아간 우리는 오늘도, 아니... 언제나, 무던히도 열심히 달려가고 달려만 가고..... 단지, 우리의 그 영원한 빛이 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러나....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의 영원한 빛을 찾기위해서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 아무리.... 암흙속의 가시밭길일지라도, 수렁속의 진흙벌일지언정,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나가야하고 나가야 만하고..... 그것이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의 삶이요,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의 살아가기위한 방법, 그리고 또하나.... 그 인고의 시간과 난관뒤에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희망의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의빛이,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 그러기에....... 무엇보다 지금,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의 희망의 그 영원한 빛을 위한 용기를...,, 무더움도 지나가고 .... 항상 형통의 샘물이 넘치는 나날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이 없는 지나간 세월들...... (형통의 샘) 우리의 영원한 빛이 있는 한곳을 향하여...... 어디로 쫓아간 우리는 오늘도, 아니... 언제나, 무던히도 열심히 달려가고 달려만 가고..... 단지, 우리의 그 영원한 빛이 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러나....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의 영원한 빛을 찾기위해서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 아무리.... 암흙속의 가시밭길일지라도, 수렁속의 진흙벌일지언정,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나가야하고 나가야 만하고..... 그것이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의 삶이요,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의 살아가기위한 방법, 그리고 또하나.... 그 인고의 시간과 난관뒤에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희망의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의빛이,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 그러기에....... 무엇보다 지금, 그 어디로 쫓아간 우리들의 희망의 그 영원한 빛을 위한 용기를...,, 무더움도 지나가고 .... 항상 형통의 샘물이 넘치는 나날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고은하   08-08-18 09:20 형통의 샘님..오늘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 곳으로 걸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세월에 쫓기고 사는 사람들은 늘상 아쉬움 속에 분출해 내지 못하는 많은 생각들이 있어 나이를 먹을 수록 더욱 고독해 지고 생각들은 많아지구...그러나 하고픈 말..하고픈 일들..모두 다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삶.. 하지만 그 안에서도 행복이 있기에 허허 웃으며 세월을 보낼 수 있는 것이겠죠.. 형통의샘님.. 이제 가을이네요.. 모두에게 결실의 계절 가을 처럼 사랑도..행복도 모두 풍성하였으면 좋겠네요^^ 형통의 샘님..오늘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 곳으로 걸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세월에 쫓기고 사는 사람들은 늘상 아쉬움 속에 분출해 내지 못하는 많은 생각들이 있어 나이를 먹을 수록 더욱 고독해 지고 생각들은 많아지구...그러나 하고픈 말..하고픈 일들..모두 다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삶.. 하지만 그 안에서도 행복이 있기에 허허 웃으며 세월을 보낼 수 있는 것이겠죠.. 형통의샘님.. 이제 가을이네요.. 모두에게 결실의 계절 가을 처럼 사랑도..행복도 모두 풍성하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