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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시게 / 受天 김용오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8-12-27 03:00     조회 : 2463        울지 마시게 / 受天 김용오 (낭송 고은하) 여보게 외로운 것이 어찌 자네뿐이겠나 그놈이 오죽하면 어느 시인이 하느님께서도 하늘에서 저리 울고 계신다 하였겠는가 함보시게 우리를 비추는 하루의 해도 낮에 있어 즐거움이라면 밤에 있어선 외로움이 아니겠나 어디 그뿐인가 자네가 지금 넋 나간 듯 보고 있는 아름답다는 그 꽃도 새벽이면 차가운 품 서리를 맞고서 피고 있다는 기막힌 사실일세 바람 또한 외로움이 얼마였으면 나뭇잎을 붙잡고 저리 흔들겠는가 아니 그런가? 허니 울지 마시게. ▒▒소스 보기▒▒ <center><EMBED a src=http://eunhasori.com/image/은하배너3.swf width=171 height=4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e></EMBED></center> <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tr><td> <embed style="inset" src="http://boaee.co.kr/letter/letter420.sw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89" height="668" wmode="transparent"><DIV style="LEFT: -390px; POSITION: relative; TOP:-630px"> <DIV id=layer1 style="Z-INDEX: -1; LEFT: 480px; WIDTH: 400px; POSITION: absolute; TOP:0px; HEIGHT: 500px">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19px; WIDTH: 100%; COLOR:black; FONT-FAMILY: 굴림; HEIGHT: 20px"><pre><font color=black> <b>울지 마시게 / 受天 김용오 </b> (낭송 고은하) 여보게 외로운 것이 어찌 자네뿐이겠나 그놈이 오죽하면 어느 시인이 하느님께서도 하늘에서 저리 울고 계신다 하였겠는가 함보시게 우리를 비추는 하루의 해도 낮에 있어 즐거움이라면 밤에 있어선 외로움이 아니겠나 어디 그뿐인가 자네가 지금 넋 나간 듯 보고 있는 아름답다는 그 꽃도 새벽이면 차가운 품 서리를 맞고서 피고 있다는 기막힌 사실일세 바람 또한 외로움이 얼마였으면 나뭇잎을 붙잡고 저리 흔들겠는가 아니 그런가? 허니 울지 마시게. <embed src="http://eunhasori.com/poem/kyo39.wma" width="0" height="0" volume="0" loop="-1"> </TD></TR></TABLE> 메렁   08-12-27 12:29 울지 말어야지~흐흐흑~꺼이꺼이~어엉엉~ㅠㅠㅠ 울지 말어야지~흐흐흑~꺼이꺼이~어엉엉~ㅠㅠㅠ       고은하   08-12-31 11:49 메렁님 반가워요^^ 반가움의 눈물은 괜찮으니 맘껏 울고 가세요 눈물 닦아드릴게요 ㅎㅎ 잊지 않고 이렇게 가끔이나마 들러주시기 고마워서 저도 눈물 쬐끔만 흘릴게요 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메렁님^^ 메렁님 반가워요^^ 반가움의 눈물은 괜찮으니 맘껏 울고 가세요 눈물 닦아드릴게요 ㅎㅎ 잊지 않고 이렇게 가끔이나마 들러주시기 고마워서 저도 눈물 쬐끔만 흘릴게요 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메렁님^^ 문도   09-03-26 19:41 전 오 늘 처음 친구를 통해알게됐습니다 좋은 글 을 드고 많이 생각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전 오 늘 처음 친구를 통해알게됐습니다 좋은 글 을 드고 많이 생각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