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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 류형옥 (고은하 낭송)   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9-05-29 15:46     조회 : 6390        그리움 / 류형옥 (낭송 고은하) (그리움 1) T.V를 보다가 그대가 생각이 납니다. 신문을 뒤적이고 커피를 마시다가도 그대가 생각이 납니다. 꽃을 보다가 그대가 생각이 나고 길을 걷다가 그대가 생각이 납니다. 그러다 시를 쓰고 시를 쓰다 또 그대가 생각이 나면 펜을 놓고 그냥 울어 버립니다. (그리움 2) 누가 그러더라 기쁠 땐 파안대소하며 껄껄껄 웃으라고 누가 그러더라 슬플 땐 소리 내어 엉엉엉 울어버리라고 그런데 있지 살다 네가 그리울 때 그 때는 어떻게 하지 (그리움 3) 그립다 말을 하면 기다림이 되고 그럭저럭 기다려 보려니 그리움이 커갑니다. 참다못해 解逅(해우)를 바라며 길을 나섰지만 어두운 길섶들은 절망만 줄을 세웁니다. 한참 돌아 또 그립다 말을 하니 어느새 눈가에 눈물 가득 고입니다. 오늘은 별스럽게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그리움 4) 아무 말도 못하고 울기만 했습니다. 왜 우냐고 물어 보길래 그냥 그리움이 아파서 운다고 했습니다. 아무 말도 못하고 울기만 했습니다. 왜 우냐고 다그치길래 그냥 그리움이 서러워 운다고 했습니다. 하늘빛   09-05-29 18:21 그리움이란 그런 것 아닐까 시어처럼 문득문득 그리워 그냥 눈물이 흘러내리기도 하고 그래 내일은 괜찮겠지 하다가도 어느새 문이 열린 그리움 속으로 들어가 있는 나를 보게 되는 것 그런게 잊지 못할 그리움일 테지 오늘은 은하 모습이 보일까 하는 마음에 나도 모르게 천국에 들어오는 것처럼 반가움에 바로 마음 내려 놓고 있어 여전히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인지? 시간은 덧없이 흘러 어느덧 5월의 끝자락에 서 있으니 어쩜 이렇게 시간이 거침없이 잘도 흐르는지 날씨도 더워지니 더욱 건강 조심하고 매일보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라도 보고픈 모습 보여줘 예뻤다고~~~~ 5월 마무리 잘하고 6월엔 활기찬 모습 속에서 행복으로 채색하길 고운 낭송 많이 들려주고~잘지내 꼬은하~~ㅎㅎ 그리움이란 그런 것 아닐까 시어처럼 문득문득 그리워 그냥 눈물이 흘러내리기도 하고 그래 내일은 괜찮겠지 하다가도 어느새 문이 열린 그리움 속으로 들어가 있는 나를 보게 되는 것 그런게 잊지 못할 그리움일 테지 오늘은 은하 모습이 보일까 하는 마음에 나도 모르게 천국에 들어오는 것처럼 반가움에 바로 마음 내려 놓고 있어 여전히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인지? 시간은 덧없이 흘러 어느덧 5월의 끝자락에 서 있으니 어쩜 이렇게 시간이 거침없이 잘도 흐르는지 날씨도 더워지니 더욱 건강 조심하고 매일보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라도 보고픈 모습 보여줘 예뻤다고~~~~ 5월 마무리 잘하고 6월엔 활기찬 모습 속에서 행복으로 채색하길 고운 낭송 많이 들려주고~잘지내 꼬은하~~ㅎㅎ       고은하   09-06-05 15:11 그리움이란 참으로 이쁘고 여린 단어인 것 같아 그래서 인지 누구에게나 그리움은 아름다움으로 함께 자리하고 있을테지? 오늘 햇살이 참 눈이 부시다..그러나 일하는 사람들은 무지 더울 듯 ..집에 있는 우리는 다행히도 편히 있지만말야..^^ 조금씩 내 건강은 차도가 있긴한데 어떤 날은 다시 원위치로 가는 날도 있어서 도대체 나아지긴 하는건지..ㅎㅎ가끔 의문일 때도 있다.. 너두 6월엔 더 좋은 날들로 이어지길 바랄게^^ (오늘 현관방충망을 하느라 밖에서 작업중이라 무척 시끄럽당 얼른 나가봐야지 ㅎㅎ) 그리움이란 참으로 이쁘고 여린 단어인 것 같아 그래서 인지 누구에게나 그리움은 아름다움으로 함께 자리하고 있을테지? 오늘 햇살이 참 눈이 부시다..그러나 일하는 사람들은 무지 더울 듯 ..집에 있는 우리는 다행히도 편히 있지만말야..^^ 조금씩 내 건강은 차도가 있긴한데 어떤 날은 다시 원위치로 가는 날도 있어서 도대체 나아지긴 하는건지..ㅎㅎ가끔 의문일 때도 있다.. 너두 6월엔 더 좋은 날들로 이어지길 바랄게^^ (오늘 현관방충망을 하느라 밖에서 작업중이라 무척 시끄럽당 얼른 나가봐야지 ㅎㅎ) 장미꽃   09-06-04 23:49 목사님의 그리움은 다를줄 알았는데 우리들하고 똑같네요 아름다운 시를 은하공주가 예쁘게 낭송해 주셨네요 나도 누군가 그리움의 대상을  만들어야 겠네요 ㅎㅎㅎ 목사님의 그리움은 다를줄 알았는데 우리들하고 똑같네요 아름다운 시를 은하공주가 예쁘게 낭송해 주셨네요 나도 누군가 그리움의 대상을 만들어야 겠네요 ㅎㅎㅎ       고은하   09-06-05 15:12 6월이면 장미공원에서 장미축제 하는데 ㅎㅎ장미꽃님, 장미축제에나 가죠? 류목사님도 함께?ㅎㅎ 6월이면 장미공원에서 장미축제 하는데 ㅎㅎ장미꽃님, 장미축제에나 가죠? 류목사님도 함께?ㅎㅎ 장미꽃   09-06-07 19:08 나가서 실수하면  에이.... 그래도 용기를 내볼까요 나가서 실수하면 에이.... 그래도 용기를 내볼까요 만타   09-06-14 15:55 안봐서 그리운 사람이 있고 매일보아도 그리운 사람이 있지만 볼수 없어서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가슴 깊은 속울음 을 한없이 토해내도 볼수 없기때문에 더욱 그립습니다. 그런 그리움에 은하님의 애절한 음성은 가슴이 시립도록 그립습니다. 오랜만에 왔습니다. 건강하시지요 .. 자주 오진 않으나 늘 응원은 하고 있습니다. 안봐서 그리운 사람이 있고 매일보아도 그리운 사람이 있지만 볼수 없어서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가슴 깊은 속울음 을 한없이 토해내도 볼수 없기때문에 더욱 그립습니다. 그런 그리움에 은하님의 애절한 음성은 가슴이 시립도록 그립습니다. 오랜만에 왔습니다. 건강하시지요 .. 자주 오진 않으나 늘 응원은 하고 있습니다.       고은하   09-06-16 21:50 어서오세요 만타님^^ 그리움을 한 가슴에 안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그리움의 끝은 아마 없는가봐요^^ 자주 오시진 않지만 늘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다니 진정 감사한 일이네요 고맙습니다 만타님..^^ 어서오세요 만타님^^ 그리움을 한 가슴에 안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그리움의 끝은 아마 없는가봐요^^ 자주 오시진 않지만 늘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다니 진정 감사한 일이네요 고맙습니다 만타님..^^ 유미공주   09-06-16 18:38 //// ////       고은하   09-07-09 17: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