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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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게
  글쓴이 : 샤인뷰티     날짜 : 11-12-24 07:46     조회 : 1717       

바람에게 - 이 해인 몸이 아프고 마음이 우울한날 너는 나의 어여쁜 위안이다. 바람이여 창문을 열면 언제라고 들어와 무더기로 쏟아내는 네 초록빛 웃음에 취해 나도 바람이 될까 근심 속에 저무는 무거운 하루일지라도 자꾸 가라앉지 않도록 나를 일으켜다오 나무들이 많이 사는 숲의 나라로 나를 데려가다오 거기서 나는 처음으로 사랑을 고백하겠다 삶의 절반은 뉘우침 뿐이라고 눈물 흘리는 나의 등을 토닥이며 묵묵히 하늘을 보여준 그 한사람을 꼭 만나야겠다


비나리   12-01-27 11:57
좋은글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많은 복 받으세요 샤인뷰티님^^
     
샤인뷰티   12-02-24 18:32
네 ^^
비나리님두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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