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하의
 

 

 
 

 

현재위치: > 글모음 > 추천시

   
  사랑하는 임이시여/한문석
  글쓴이 : 샤인뷰티     날짜 : 12-03-08 09:21     조회 : 2130       

사랑하는 임이시여/한문석

 

고요한 밤의 침묵 속에 비가 내린다.

내 가슴 깊은 그곳까지 비가 내린다.

서러움에 흘러내리는 비

그리움에 흘러내리는 비

 

어스레한 가로등 불빛 사이로

이렇게 비가 내리면

외로움이 해일처럼 밀려오고

그대 떠난 빈자리가 너무 야속해

사랑의 등불 하나 밝혀둡니다.

 

행여 그임이 오실까 봐

행여 그임이 찾으실까 봐

허전해 오는 가슴 달랠 길 없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리움 가득 담은 등불 하나 밝혀둡니다.

 

사랑하는 임이시여

외로움과 아픔의 세월 속에

지난 추억의 그리움만 생각하며

그대 잊을 수 없는 그리움에

오늘도 빈 가슴만 쓸어내립니다.


   

 

 

 
 2018/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