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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길   글쓴이 : 설산     날짜 : 08-11-13 07:54     조회 : 5417        사랑의 길                           詩 / 이 효 일 꿈속에라도                바람같이 일어나 가고 싶어요 꽃이 사랑하다 하나 되어 간 자리 인연의 굴레 속 억겁의 세월  당신과 살고 싶어 사랑의 길이라 가슴에 새겨봅니다 자연히 하나되는 자연의 사랑처럼 우리사랑 그렇게 영원하고 싶어 간절한 염원의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당신                지금 못다 이룸을 서러워 마오 꽃 지고 그렇게 흔적 없이 떠낫듯이 우리사랑도 남기는 자리 없이 홀연히 떠납시다 훗날,                    꿈꾸지 않아도 행복한 세상에서 꿈꾸면 아름다워 더욱 행복해지는 세상에서 둘이 하나 되는 영혼의 삶을 위해 소담하고 울타리 없는 자유의 집에서 지금 이대로 영원의 사랑으로 아무런 꿈 없어 소박한 꽃처럼                      그렇게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하늘빛   08-11-13 09:30 지금은 못다 이루었지만 그 사랑 훗날 행복한 세상에서 둘이 하나 되는 행복한 사랑이시길요. 이효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전에 머물러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지금은 못다 이루었지만 그 사랑 훗날 행복한 세상에서 둘이 하나 되는 행복한 사랑이시길요. 이효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전에 머물러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Ador   08-11-13 17:11 "사랑하는 당신                지금 못다 이룸을 서러워 말아요 꽃 지고 그렇게 흔적 없이 떠낫듯이 우리사랑도 남기는 자리 없이 홀연히 떠납시다" 나즉이 속삭이는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이 가슴에도 어느새 따뜻하여옵니다. 허지만, 처연한 마음에 다시 무거워옵니다. 가을이어서 더 애처로운 걸까요~? 오래 ㅁ물다 갑니다. 건강과 건필을..... "사랑하는 당신 지금 못다 이룸을 서러워 말아요 꽃 지고 그렇게 흔적 없이 떠낫듯이 우리사랑도 남기는 자리 없이 홀연히 떠납시다" 나즉이 속삭이는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이 가슴에도 어느새 따뜻하여옵니다. 허지만, 처연한 마음에 다시 무거워옵니다. 가을이어서 더 애처로운 걸까요~? 오래 ㅁ물다 갑니다. 건강과 건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