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홈 > 손님게시판 > 창작시

* 가슴에게 미안만 합니다   글쓴이 : Ador     날짜 : 08-11-18 11:51     조회 : 5236        * 가슴에게 미안만 합니다 가슴에게 그리움을 남기려 사랑하진 않았습니다 이별을 만들려 사랑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내 가슴이 폐가(廢家) 되어 부서져도, 얼마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비와 눈과 바람과 어둠에 잘 견뎌내는지 죽은 사랑이어도 평생 한 마음으로, 살아지는지 더욱, 증오도 안 키우며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내는지 또, 그렇게 내 가슴이 깊고도 깊어, 질기고 독한지 알고 싶어서였는데 인생 아무 쓸모 없이 늙어왔습니다 많이, 가슴에게 미안만 합니다 0811. 邨 夫 Ador. 하늘빛   08-11-19 13:49 그렇겠지요. 처음부터 그리움으로 남고 싶어 사랑한게 아니겠지요. 어쩌다 보니 이별이 오는 것이 겠지요. 날이 갈수록 빼어난 시심이 참 부럽습니다. 아도르님 오늘도 잠시 머물러 촉촉한 가슴 되어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에.... 그렇겠지요. 처음부터 그리움으로 남고 싶어 사랑한게 아니겠지요. 어쩌다 보니 이별이 오는 것이 겠지요. 날이 갈수록 빼어난 시심이 참 부럽습니다. 아도르님 오늘도 잠시 머물러 촉촉한 가슴 되어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에.... Ador   08-11-19 23:44 고맙습니다 하늘빛님~ 이제는 지기처럼 마주하여 애기를 나누는 것같아 푸근하군요~ 고운 마음 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하늘빛님~ 이제는 지기처럼 마주하여 애기를 나누는 것같아 푸근하군요~ 고운 마음 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늘빛   08-11-21 12:02 아공^^천국지기는 은하죠 전 친구 도우미일 뿐... 도움을 주고픈 마음에서 글을 방마다 올리게 되어 행여 천국님들께서 하늘빛 미워하면 어쪄죠?ㅎㅎ 순수한  마음이려니 하시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저 왔다 잠시 둘러보고 가는 사람 아도르님의 고운 마음으로 지기처럼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공^^천국지기는 은하죠 전 친구 도우미일 뿐... 도움을 주고픈 마음에서 글을 방마다 올리게 되어 행여 천국님들께서 하늘빛 미워하면 어쪄죠?ㅎㅎ 순수한 마음이려니 하시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저 왔다 잠시 둘러보고 가는 사람 아도르님의 고운 마음으로 지기처럼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dor   08-11-21 22:21 그러시군요~ 천국지기의 친구시면, 수고를 더 하셔야겠습니다~? ㅎㅎㅎ 지금가지는 이 방에만 출입을 하였었는데, 오늘, 다른 방 두어 곳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하늘빛님이 천국지기와 친구사이라는 걸 보았지요~ㅎㅎㅎ 글은, 마음의 표현이라 했지요. 또, 다듬어 올리는 글은 더욱 하얗게 바랜 마음이구요~ 순수, 그대로를 느끼며 본답니다. 가끔 들어와, 다듬지도 않은 거친 글이나 올리고 나가는 이사람은 나그네일 뿐이구요~ 어느 방에선가, 천국지기님의 건강이 안 좋은 소식을 보았습니다. 결례를 무릅쓰고, 모두 멈추고 정양하시라는 글을 남겼답니다. 모두가 평안하고 즐거운 시간만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시군요~ 천국지기의 친구시면, 수고를 더 하셔야겠습니다~? ㅎㅎㅎ 지금가지는 이 방에만 출입을 하였었는데, 오늘, 다른 방 두어 곳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하늘빛님이 천국지기와 친구사이라는 걸 보았지요~ㅎㅎㅎ 글은, 마음의 표현이라 했지요. 또, 다듬어 올리는 글은 더욱 하얗게 바랜 마음이구요~ 순수, 그대로를 느끼며 본답니다. 가끔 들어와, 다듬지도 않은 거친 글이나 올리고 나가는 이사람은 나그네일 뿐이구요~ 어느 방에선가, 천국지기님의 건강이 안 좋은 소식을 보았습니다. 결례를 무릅쓰고, 모두 멈추고 정양하시라는 글을 남겼답니다. 모두가 평안하고 즐거운 시간만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