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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만   글쓴이 : 장미꽃     날짜 : 08-11-24 20:32     조회 : 4824        ♡ 단하루만 이라도 / 애월 김은영 ♡ 우리들 마음에 하얀 눈 오는 날 영원히 사랑한다는 달콤한 키스에 작은 조각배 타고 먼 나라로 함께 떠날 준비를 합니다. 단 하루만 하얀 집에서 아무도 당신과 나를 구속하지 않는 사랑의 집으로 겨울 여행 떠나 죽음을 불사를 만큼 정열을 태우며 사랑하고 싶습니다. 현재도 미래도 없는 그 순간만큼 당신은 내남자 나는 당신의 여자이기 바라는 영혼 속으로 아주 깊게 빨려 들어가는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을 증오하지 않으며 서로를 실증내지 않으며 서로의 감정을 아끼며 서로의 사랑이 죽을 때까지 라는 어기지 않는 약속 하얀 겨울 속에 묻어두고 사랑이 식을 때 꺼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단 하루만 이 세상에 모든 것들을 다 주어도 바꾸지 못할 만큼에 귀중한 사랑 아프지 않을 만큼에 사랑 그런 사랑 하얀 겨울위에 마음껏 수놓고 싶습니다. - ****** - 하늘빛   08-11-25 11:39 장미꽃님이 누구신가 했어요. 김은영 시인님이셨군요. 언제나 은하와의 좋은 만남 부러웠는데 김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항상 지금처럼 좋은 만남 속에 행복하시길 바라며 건강과 필운을 빕니다. 장미꽃님이 누구신가 했어요. 김은영 시인님이셨군요. 언제나 은하와의 좋은 만남 부러웠는데 김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항상 지금처럼 좋은 만남 속에 행복하시길 바라며 건강과 필운을 빕니다. 장미꽃   08-11-25 11:49 하늘빛 님 감사합니다 천국에 고운님이 계시기에 빛나는 별이 반짝이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천국에 오시는 분들의 만남을 언젠가 주선하겠습니다 천국  펜클럽을 하나 만들어서 여행도 가고 모여서 아름다운 교재도 나누자고요 건강하게 계셨다가  펜클럽세서 뵙기로 해요 행복하루되세요 하늘빛 님 감사합니다 천국에 고운님이 계시기에 빛나는 별이 반짝이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천국에 오시는 분들의 만남을 언젠가 주선하겠습니다 천국 펜클럽을 하나 만들어서 여행도 가고 모여서 아름다운 교재도 나누자고요 건강하게 계셨다가 펜클럽세서 뵙기로 해요 행복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