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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삶은   글쓴이 : 스머프     날짜 : 08-11-27 07:19     조회 : 4664        사제의 삶은 松谷 조 덕 현 아버지, 오늘 주 대전에 당신의 비천한 종이 사 반생애를 돌아 다시 무릎 꿇고 기도드리나이다. 사제의 새벽기도는, 태초부터 이 땅위에 아버지의 말씀이 임하실 제 당신 백성들의 노래였고 환희의 신비였으며 길이었나이다. 사제의 아픈 눈물은, 버겁도록 이 땅위에 살아가는 당신 백성들을 향해 광야에서 외치던 이의 애끓는 비탄이요, 고통의 신비였으며 진리였나이다. 사제의 자주 빛 희생은 엘리야 예언자의 불마차보다 아브라함 성조의 밤하늘 별빛보다 더 당신을 찬란하게 빛나게 할 영광의 신비였으며 생명이었나이다. 주여, 이 종, 이 사제의 삶은, 당신을 전하는 환희였으며, 당신을 따르는 고통이었으며, 당신을 드러내는 영광, 순명과 희생을 드리는 순백의 청동거울이었기를 비나이다. 늘, 푸른 소나무와 큰 바위와 같이 강직하고도 변함없이 맑은 향이 가득히 넘쳐흐르는 겸손한 검은 수단자락 간직한 채 천년으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2008. 11. 24. (조 토마스 신부님 은경축 축시) Ador   08-11-27 10:16 스머프님~ 이곳에선 처음 빕는 것 같습니다~ 수도의 길을 아니 가보았으니 그 황량하고 아픈 걸음을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은경축 축시도 처음 대하구요~ 오르간의 공명과 어우러져 숙연한 마음으로 머물었습니다. 스머프님~ 이곳에선 처음 빕는 것 같습니다~ 수도의 길을 아니 가보았으니 그 황량하고 아픈 걸음을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은경축 축시도 처음 대하구요~ 오르간의 공명과 어우러져 숙연한 마음으로 머물었습니다. 스머프   08-11-28 12:30 Ador 님 다녀가셨군요.. 감사합니다.. 네 저도 처음 대하네요. 좋은글은 가끔 보는데 저의 형님이 신부님이 되신지 25년되어 축시를 지어 드린것입니다. 그 맘이나 그경지야 어찌 알겠습니까만은 그저 잘 사시길 빌면서 쓴 시입니다 Ador님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항상 문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송곡  조덕현 배 Ador 님 다녀가셨군요.. 감사합니다.. 네 저도 처음 대하네요. 좋은글은 가끔 보는데 저의 형님이 신부님이 되신지 25년되어 축시를 지어 드린것입니다. 그 맘이나 그경지야 어찌 알겠습니까만은 그저 잘 사시길 빌면서 쓴 시입니다 Ador님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항상 문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송곡 조덕현 배 스머프   08-11-28 12:37 은하님 어제 글을 올리고 한참 글을 썼는데 컴이 다운이 되고 사라지는 바람에 또 컴이 말썽을 부려서 인사도 못하고 그냥 시만올리고 나왔다가 오늘 다시들렀습니다...^^** 형님이 카톨릭대 교수신부로 계신데 벌써 25년이 되었네요.. 지난 11. 25일 에 다 모여서 행사도 있었고 해서 전 뭐할것도 없고해서 축시를 써서 드렸습니다. 그저 건강하시기를 그리고 늘 멋지게 잘사시길 빌면서 쓴 시입니다. 별것도 아닌것이 음악소리만 웅장합니다..ㅋㅋㅋ.. 지난번에 서울에 오시면 연락주신다고 하시다니. 바쁘셨나봅니다.. 워낙 유명인사라서.. 잘지내시지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송곡 조덕현 배. 은하님 어제 글을 올리고 한참 글을 썼는데 컴이 다운이 되고 사라지는 바람에 또 컴이 말썽을 부려서 인사도 못하고 그냥 시만올리고 나왔다가 오늘 다시들렀습니다...^^** 형님이 카톨릭대 교수신부로 계신데 벌써 25년이 되었네요.. 지난 11. 25일 에 다 모여서 행사도 있었고 해서 전 뭐할것도 없고해서 축시를 써서 드렸습니다. 그저 건강하시기를 그리고 늘 멋지게 잘사시길 빌면서 쓴 시입니다. 별것도 아닌것이 음악소리만 웅장합니다..ㅋㅋㅋ.. 지난번에 서울에 오시면 연락주신다고 하시다니. 바쁘셨나봅니다.. 워낙 유명인사라서.. 잘지내시지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송곡 조덕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