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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람   글쓴이 : 행복촌장     날짜 : 08-12-02 22:29     조회 : 4331        겨울 바람 / 幸村 강요훈 이제는 바람이 제법 쓴 미소를 짓는다 차라리 냉소에 가까운, 어제의 심술은 지금와 생각하면 한낱 철부지 객기였으리라 지금, 광분의 난동이라 부를 수작이 펼쳐진다 향긋하고 달콤한 먼 옛날의 기억을 깡그리 뒤집어버릴 그래도 우리는 쉽게 떠나라 말하지 못한다 이미 그의 세상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바 곳곳에는 벌써 그의 위력이 세차게 떨치고 있다 움추리다 못해 숨통을 얼려 버릴만큼 온통 세상은 그의 영역이다 감히 거부할 수 없도록. Ador   08-12-04 18:37 계절은 그들 마음대로 오고 갑니다. 때마다, 견딜만한 인내로 시험 당하는 건 그리움을 잉태한 미물뿐인가 봅니다. 계절은 그들 마음대로 오고 갑니다. 때마다, 견딜만한 인내로 시험 당하는 건 그리움을 잉태한 미물뿐인가 봅니다.       행복촌장   08-12-05 07:55 공감해주신 귀한 흔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12월 보내시길. *^^* 공감해주신 귀한 흔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12월 보내시길. *^^* 거암   08-12-04 22:47 행촌님, 겨울비가 내린 뒤 칼바람이 불것 같습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필하시길.. 행촌님, 겨울비가 내린 뒤 칼바람이 불것 같습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필하시길..       행복촌장   08-12-05 07:53 감사합니다. 거암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12월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거암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12월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