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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로 뜨는 그리움   글쓴이 : 하늘빛     날짜 : 08-12-24 12:27     조회 : 3357        낮달로 뜨는 그리움 詩 하늘빛/최수월 새벽 강가에 쉬어가는 바람에게 묻고 싶다. 반쪽을 잃은 마음 이토록 아픈데 마음에도 없는 이별을 선택한 내 임은 괜찮은지 호숫가 자욱히 피어오르는 물안개에게도 묻고 싶다. 언제나 그랬듯이 여전히 나의 첫 페이지에 짙게 새겨진 사랑이란 이름인데 내 임도 변함없는지 내가 모를 임의 소식 서산 마루에 걸터앉은 노을이라도 안다면 좋으련만 정녕 알 수 없는 애달픈 그리움 하얀 낮달로 뜬다. 2008/12/22 Ador   08-12-25 08:59 내 아픈 가슴 보다 님의 가슴을 먼저 배려하는... 사랑이지요~ 그림이 참 곱습니다~ 내 아픈 가슴 보다 님의 가슴을 먼저 배려하는... 사랑이지요~ 그림이 참 곱습니다~       하늘빛   08-12-26 21:33 진정한 사랑이란 임을 먼저 배려하는 아름다움일 테지요. 부족함이 있었기에 아픈 이별이 왔나 싶으니 못내 아쉽네요. 감사한 아도르님 행복한 밤 되세요 진정한 사랑이란 임을 먼저 배려하는 아름다움일 테지요. 부족함이 있었기에 아픈 이별이 왔나 싶으니 못내 아쉽네요. 감사한 아도르님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