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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추천시로 정연복(바람예수)님의 '꽃처럼' 이 선정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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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고은하
날짜 : 09-02-13 11:39
조회 : 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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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사랑하는 가족 작가님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여러가지 사정상 12월 추천시를 선정하고 낭송할 여유가 없어 미루고 있다가 1월 추천시는 지난 달에 시간내어 녹음을 했는데 그것마저 미처 올릴 새가 없어 오늘에서야 게시를 했습니다
열심히 글 올려주시는 작가님들 좋은 글 여러사람들이 함께 읽고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창작시방에 여러 님들이 자신의 시를 올리고 있지만 다른 분들의 글에도 관심을 갖고 서로 천국의 가족으로써 서로 오가는 정과 따뜻한 한 줄의 댓글로써 좀 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사실 예전에 지금의 홈으로 바뀌기 전에는 회원제가 아니였음에도 오히려 따뜻한 대화들이 오가고 사람냄새가 나는 듯 보기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 조용해서 적적한 느낌도 드네요..
제가 좀 더 여기저기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다보니 이런 점도 있지않았나 싶은 마음에 저 역시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떠들썩 한 것 보다는 고요함이 차라리 좋지만 서로 모른 척 지나치는 것 보다는 천국의 한 가족이 되어 가벼운 인사 정도는 나눌 수 있는 고운 마음들이 오가길 바랄게요.
그런 마음으로 2009년 1월 추천시로 (바람예수) 정연복님의 '꽃처럼' 을 추천시로 선정하였습니다
추천시 낭송을 감상하시면서 모두가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욕심 없이 고운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선정되신 정연복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시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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