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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글쓴이 : 설산     날짜 : 09-02-13 18:19     조회 : 2856        지평선           이 효일 하늘이 땅에게 땅이 하늘에게 전부를 주고받는 묵시의 一喝 네 마음의 메아리 無시공을 돌고 돌아 해의 길 따라 바람소리 물소리에 스며 티 없이 맴도는 첩첩 산울림 봄이 오면 골골이 울려퍼져 들판으로 바다로 제 안으로만 넘쳐흐르는 음악의 강 너와 내가  살아가는 사랑의 門戶 하나(一)라는 그리움 2009년 2월13일 설산   09-02-13 21:34 사랑의 당신을 부르는 묵시의 일갈 사랑의 당신을 부르는 묵시의 일갈 Olive   09-02-16 07:05 하늘이 땅에게 땅이 하늘에게 이렇게 부르는 묵시가 제안으로 음악처럼 흘러 넘쳐서 하루들이 행복한 걸까요? 눈쌓인 겨울에 지평선 가슴에 출렁이게 하는  오후입니다.....ㅎㅎ 하늘이 땅에게 땅이 하늘에게 이렇게 부르는 묵시가 제안으로 음악처럼 흘러 넘쳐서 하루들이 행복한 걸까요? 눈쌓인 겨울에 지평선 가슴에 출렁이게 하는 오후입니다.....ㅎㅎ 거암   09-02-25 14:06 땅과 하늘이 살아가는 사랑의 문호. 그 하나의 그리움... 고운 작품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봄이 출렁이는 남녘의 향기 한줌 드립니다... 땅과 하늘이 살아가는 사랑의 문호. 그 하나의 그리움... 고운 작품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봄이 출렁이는 남녘의 향기 한줌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