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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는 꽃에게
  글쓴이 : 바람예수     날짜 : 18-05-03 11:38     조회 : 30       
지는 꽃에게 / 정연복

어제는
웃고 있던 너

오늘 아침엔
땅에 누워 있네.

실바람에도
즐거이 춤추더니

하룻밤 새
가지를 떠났구나.

잘 가라 예쁜 몸
아름다운 영혼이었던 널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오래오래 잊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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