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하의
 

 

 
 

 

현재위치: > 손님게시판 > 창작시

   
  바람개비 인생
  글쓴이 : 바람예수     날짜 : 18-05-21 09:22     조회 : 46       
바람개비 인생 / 정연복

때때로 바람에
춤추지 않는 꽃이라면

그게 무슨
살아 있는 꽃이겠는가.

세월의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삶이라면

그게 무슨
살아 있는 삶이겠는가.

인생은
바람개비 같은 것

좋은 바람이든 궂은 바람이든
우리는 기꺼이 맞아야 하리.

   

 

 

 
 2018/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